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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히 말해서 내 스스로도 성찰하고 있긴해도

박보영
날 싫어하는 게이들도 있겠지만 2만 5천 게이들의 모든 입맛을 다 맞출순없음 그동안 청쿰하면서 응원받은 기억이 훨씬 많음. 

강성이라 욕한다는건 총대매고 전방에서 싸웠다고 생각하면서 합리화 시키는게 맘이 편할듯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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