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뭔가 좀 많음.
러시아산 양말.
(엄청따뜻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함.)
목도리는 캐시미어 숄이고 우리엄마꺼래.
밑에는 울소재 니트.
러시아 차가버섯 차.
러시아산 홍차. 러시아사람들은 매끼마다 홍차나 다른 차들을 챙겨마실정도로 차를 좋아하기도함. 여자친구도 한국에서도 매끼 홍차 챙겨마심.
(하지만 본인은 정작 커피가 더좋음.)
러시아산 컵라면
(아마 지난번에 튀김우동, 너구리, 오동통면, 팔도 비빔면 같이 넣어보내드려서 보내주신듯.)
러시아산 머스타드.
(여자친구가 꼭 먹어봐야한다고 오뚜기 허니머스타드 진짜 별로라고.)
러시아산 꿀+솔방울 시럽.
이거 진짜 맛있음. 호떡이나 참크래커에 발라먹으면 최고임.(솔방울향 싫어하면 싫어할수도)
러시아산 참마 갈은것(솔직히 잘모름. 여자친구한테 물어봐야할듯. 아마도 내가 위가 안좋다고 하니까 보내주신듯.)
러시아산 장미향 사탕.
홍차랑 먹으면 풍미가 그렇게 좋다고함.
러시아산 초콜렛.
솔직히 러시아하면 Alpen Gold 초콜렛인데 꼭 러시아 여행가면 이 초콜렛을 꼭 사야함. 일단 맛도 맛인데 이 초콜렛이 여러가지 버전이 있음. 견과류,오레오,젤리등등 근데 대부분 내용물이 우리나라것들이랑 비교가 안될정도로 많이 들어가있고 가성비도 좋음.
나머지는 나도 모르는 러시아 과자들이라 설명이 어렵네.
영화 한편 보기 딱좋네
선물추
차가버섯 암에 좋아 내용물 알려줘서 스빠씨바
영화 한편 보기 딱좋네
선물추
차가버섯 암에 좋아 내용물 알려줘서 스빠씨바
와 ㅊㅊ
ㅊㅊ
이 글 보고 슬퍼졌다
ㅊㅊ
악 다 탐나
좋으다
러시아도 추우니까 꿀을 많이 먹나봄
오호
우왕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