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본인의 일에 만족해?

흠.. 좋군

신학교 졸업하면 어디 작은 기업이라도 취업할려고 생각 중

쉽지 않겠구려

신학대 다녀?

그냥 신학교

사실.. 좋아하는 분야이고 전공도 그쪽이였고 일도 그쪽이었는데..

살다보니 그 마음이 없어졌음..

사실 나도 그러긴 한데 배운게 그거라서 어쩔 수 없이 다시 하려고 함.

경력단절 길어서 지금 오라는 회사만큼 대우 해줄 회사가 없거든.

https://brunch.co.kr/@rmk011/6

덕업일치가 반드시 행복한건 아니라는 글이래..

사실 덕업일치라는 프레임으로 정신승리 꾸역꾸역 하면서 내 몸이 버텨야 버티는거지 정신승리 못하고 몸 망가지면 현타 씨게 오는게 맞아.

솔직히 내가 그랬거든. 처음엔 덕업일치 했다고 좋아했는데 일하다 간헐적으로 하반신마비 오고 나니까 안되겠다 싶어 그만둠.

아 물론 지금은 하반신마비? 그게 뭐죠? 할 정도로 건강해짐.

위에 수능 다시 봐야하는 덕업일치는 애석하게도 다른 덕질임.

에효...

ㅎ..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