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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 하나만 하고 자러강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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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순대
사실 제가 2017 탄핵 대선때, 22살. 정치 아무것도 모를때. 그땐 저도 당연히 문재인 뽑으려고 했어요.

 

근데 우리 아부지가 그냥 무조건 기호 2번 뽑아라고 해서 아부지 말 듣고 2번 뽑아야겠구나. 하면서 토론을 모조리 다 챙겨보기 시작했죠..


와 근데 나는 왜 문재인이 1등이지?? 왜 저사람을 지지하는거지 하는 생각이 엄청 들더군요..


그래서 그 당시에 제가 홍준표가 대통령 해야한다, 문재인 뽑으면 안된단 말을 그렇게 하다가, 친구들한테 빨갱이 소리까지 들었었죠ㅎㅎ


그랬던 시기가 지나서 드디어 우리 준표형님께서 빛을 보나 했는데,,,


똥 덩어리가.. 신천지가.. 하... 

경선 과정에서 저는 지금 야당대표를 지지하는 사람을 단 1명도 못봐서 당연히 우리 준표형님이 될거라 생각하다가 둿통수를 너무 씨게 후드려 맞았죠...


그래서 취중진담으로 하나 고백할게요.


저는 2017탄핵 대선 때 미친놈 소리 들어가며 찍었던 그 당을, 몇년동안 한달에 만원씩 당비를 내며 지지해오던 당을 뽑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너무 화가나서 그런 선택을 했습니다.

근데 그 선택이 전혀 후회되지 않습니다.


근데 왜이리 속이 아프고... 허망하고 마음이 불편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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