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유저들과 요즘 분위기

애초에 커뮤를 안하고 밖에 돌아다니는 성격이라 휴직 하고 시간 많고, 저랩인데도 2주동안 1렙 겨우 함. 홍 때문에 여기 와있지만 슬슬 항이 잘나가는 꼬라지 보니 너무 엿같아서 꼴보기 싫어서 탈퇴하고 싶을때도 오는데, 탈퇴하면 하는 커뮤가 아예 없게되서 ㅋㅋ 그래서 걍 놀고 있는데 힘이 빠지는건 어쩔수 없음. 난 여기서 찢을 빨건 간을 밀건 아무 관심없고 항문견만 욕하고 비추먹임. 근데 확실히 다른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오면 설 자리가 없어보이긴 함. 

확실한건, 지금 항이 나락가고 있었다면 커뮤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을듯 ㅋㅋ 이런 상황이 될까봐 후보교체 떠들때 찬물 끼얹는 애들도 있었겠지. 나도 안될거 알았지만 막상 그 날이 오니 허탈감이 심하니까. 난 그냥 사람들이 많이 떠나니 아쉽다. 혹시나 내가 사라지면 어떤 유저 때문도 아닌 열윤석 때문이라고 생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