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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전향한 2030들이 11만표질 전부터 윤 지지했었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노땅

차라리 11만표질 전부터 윤 지지했었다면

윤가가 자기 마음에 드는 뭔가가 있어서

그래서 지지하는가보다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하루 전까지만 해도 11만표 동원질의 불공정이나

윤 & 윤핵관 꼰대질에 대해서 울분 터뜨려놓고

여성부 폐지 하나만으로 입 싹 씻는다는게

자기들딴에는 정상으로 생각되는지?

 

이걸 존중해주라는건 솔직히 무리아님?

일관성이 있어야 존중을 해주든 말든 하지

솔직히 '비판적 지지'라는 것도 자신들의 그런 모순점을 감추려고

어떻게든 짜내보려는 단어로밖에 안 여겨짐.

비판적 지지를 하려면 지금도 저 해결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 문제제기가 나와야 되는데 안 그렇거든.

 

이게 바로 이교도보다 이단이 더 증오스럽다는 그건가.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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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성북사람<span class=Best" />
    2022.01.12

    지능 수준이 대깨문 수준보다 못한 애들임 공약도 중요하지만 공약보다 더 중요한게 이행 능력인데 마치 문재앙이 부동산 공약 내놓고 최저시급 등 공약 내놓으니까 이행 능력은 전혀 안보고 찍어준 대깨문들과 똑같음

  • 홍쥰스기<span class=Best" />
    2022.01.12

    씁쓸한 일이죠....

  • 홍쥰스기
    2022.01.12

    씁쓸한 일이죠....

  • Voodookiss
    2022.01.12

    배신감 두배

  • 홍간지
    2022.01.12

    나름 똑똑하다고 생각했는데

  • 서울성북사람
    2022.01.12

    지능 수준이 대깨문 수준보다 못한 애들임 공약도 중요하지만 공약보다 더 중요한게 이행 능력인데 마치 문재앙이 부동산 공약 내놓고 최저시급 등 공약 내놓으니까 이행 능력은 전혀 안보고 찍어준 대깨문들과 똑같음

  • 조던피터슨
    2022.01.12

    심정은 이해하지만, 2030 일반화해서 과도하게 비하하지는 말자. 사실 사람들 대부분이 마찬가지야. 대깨문, 찢빠, 윤빠, 안철수빠, 심상정빠, 2030, 4050, 6070 , 페미, 반페미 등등 그 어떤 식으로 사람들을 분류하더라도 어느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딱히 낫다고는 할 수 없고, 사람들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야. 단지 비교적 양심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을 지닌 사람들과 비교적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을 뿐인데, 비교적 양심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을 지닌 사람들은 보통 나대기보단 관망하는 성향이 강해서 존재감이 약하다 보니, 마치 극성스러운 일부가 전체를 대변하는 듯한 착시 현상이 일어나는 거야.

  • 조던피터슨
    노땅
    작성자
    2022.01.12
    @조던피터슨 님에게 보내는 답글

    글쎄. 일반화하지 말라고는 하지만, 실제 여조 추세가 보여주는게 심상치않은건 사실인데.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아.

    다른 세대들이 자기들 유리한 사안 터졌다고 저렇게 극적으로 변화하는 꼴은 본 적도 없거든.

    다른 세대들도 분명 언급한 그런 현상이 벌어질텐데 왜 유독 이 세대들만 이런가에 대해서

    자칫 (통칭) "2030 개새끼론"으로 가는건 경계해야겠지만

  • 노땅
    조던피터슨
    2022.01.13
    @노땅 님에게 보내는 답글

    2030세대에게는 그럴 수밖에 없을 정도로 다른 세대가 잘 이해하지 못할 절박함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좀 과장된 비유를 하자면,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세력 중에는 사회주의, 민족주의, 아나키즘, 무장투쟁주의, 외교주의 등등 다양한 노선이 있었는데, "난 사회주의 반대하니까 사회주의 독립운동 세력도 반대한다"라는 사람도 있었겠지만, 독립운동에 절박한 사람이라면 "난 사회주의를 반대하지만 사회주의 독립운동 세력은 지지한다. 독립운동 세력이면 뭐든 지지한다. 독립운동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인성에 문제가 있더라도 비리를 많이 저지른 사람이라도 지지한다"라는 사람도 있었겠지. 절박하다 보면 찬밥 더운밥 안 가리게 되는 법이니까.

  • 조던피터슨
    노땅
    작성자
    2022.01.13
    @조던피터슨 님에게 보내는 답글

    아, 그건 이해를 하고있어.

    젠더문제에 절박한건 나 자신 또한 40대지만 군가산점 판결 시점부터 반페미 진영에 있었으니

    그런데 젠더문제도 엄밀히 따져보면 공정문제잖나.

    근본적 대의인 공정을 아예 버려버리고 (상대적으로) 지엽적인 젠더문제에만 매달린다는건 그걸 감안해도 역시 이해가 잘 안가네.

    "공정 따위 필요없고 젠더문제나 해결해라"라면

    "왜 그래야해? 어차피 매사가 불공정한거 인정한 마당에 특별히 젠더 문제만?" 이라는 반박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저녀석들이 이걸 모르는 것도 아냐. 여지껏 내세웠던게 젠더 갈등 문제와 공정의 문제였으니.

  • MD
    MD
    2022.01.12
    참으로 안타까운 수준이라고 밖에 말 못하겠음.

    최소 후보등록 시점까지는 유지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