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님이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하는 이유 이해합니다

국민의힘 경선 당시만 해도 홍준표님은 윤석열 가족에 대해서 범죄공동체라는 말을 쓰실 정도로 강력하게 비판하셨고 그럼에도 경선 탈락 이후 국민의힘의 대선 승리로 정권교체를 이루려면 같은 당 후보를 밀어주는 것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 특히 홍준표 시장님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고개 숙인다는 이유로 몇몇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보기도 하는데 시장님은 나이 많이 드셨음에도 청년층을 위해 청년의꿈을 만드신 분입니다. 그런 분께서 초등학교 방문 당시 어린아이들에게도 존댓말을 쓰셨는데 어린이들에게 공손하게 대하면 그게 어린이에게 굴복하는 것인가요? 대선 당시만 해도 윤석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홍준표의 정치생명은 끝장난다는 위기감 때문에 이재명 지지했던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고 실제로 지선 경선 당시 홍준표 후보님에 대해서 유독 페널티가 씌워졌고 그럼에도 경선과 지선을 뚫고 홍준표님은 대구시장이 당선되셨습니다. 대통령이 싫다고 나라가 망하기를 바랄 수는 없는게 애국보수 정치인이신 홍준표 시장님의 뜻이고,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라도 당하면 또다시 민주당이 민심을 선동해 2017 대선 데자뷰가 되면 그때는 친민주당 정부의 독재로 인해 정말로 나라가 끝장난다는 것을 시장님도 아시니 정치 초보인 윤석열 대통령을 보수계 대선배이신 홍준표 시장님이 고육지계의 심정으로 열심히 도와드리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