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항목 종합점수... 안철수 418.38점 > 이재명 395.59점 > 윤석열 304.58점
이재명·윤석열·안철수 3인의 대선후보 중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다면 가장 국정수행을 잘 할 것으로 기대되는 후보로 안철수 후보가 꼽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순으로 꼽혔다.
안철수 후보는 국정운영 8개 항목에서 총 418.38점(평균점수 52.29), 이재명 후보는 총 395.59점(평균점수 49.44), 윤석열 후보는 총 304.58점(평균점수 38.07)을 받았다.
조세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전국의 18세~69세까지 성인남녀 10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 분야별로 각 후보에게 거는 기대감>을 점수로 물었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 여론조사는 응답자에 정치성향별 중도층(53.5%)과 직업별 화이트칼라(41.1%)가 다수 표집된 관계로 중도층과 화이트칼라에서 특히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 8개 항목 총점 - 안철수 418.38점 > 이재명 395.59점 > 윤석열 304.5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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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응답자들에게 ▲국민소통, 야당과의 협치, 안정적 국정능력 ▲충실한 공약이행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대북정책과 안보위기 관리 ▲국제정치와 공급망 위기 대응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정책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미래 지향적인 청년정책 시행 등 8개의 항목을 제시하고 후보별로 기대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항목별 점수는 ▲매우 잘못할 것으로 보면 1점(최저점수) ~ ▲매우 잘할 것으로 기대하면 5점(최고점수)을 주도록 제시했다. 조사 후 각 후보별, 항목별 점수를 100점 환산 평균점수로 환산했다.
◆ 안철수 후보 - 항목별 점수
안철수 후보는 ▲국민소통, 야당과의 협치, 안정적 국정운영 = 48.05점 ▲충실한 공약 이행 = 54.14점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 56.42점 ▲대북정책과 안보위기 관리 = 45.46점 ▲국제정치와 공급망 위기대응 = 48.02점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정책 = 57.01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 52.43점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시행 = 56.85점을 받았다.
안 후보는 ▲친환경에너지 정책 ▲청년정책 ▲코로나19 극복 등의 분야에서 상대적인 강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다른 후보와 달리 ▲대북정책과 안보위기 관리 항목에서 기대점수가 가장 낮게 나왔다.
안 후보는 100점 환산 평균점수 기준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정책에서 57.0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이어서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시행(56.85점)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56.42점) ▲충실한 공약 이행(54.14점) 등의 순으로 기대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 이재명 후보 - 항목별 점수
이 후보는 ▲국민소통, 야당과의 협치, 안정적 국정운영 = 45.73점 ▲충실한 공약 이행 = 50.93점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 51.34점 ▲대북정책과 안보위기 관리 = 45.78점 ▲국제정치와 공급망 위기대응 = 48.87점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정책 = 50.69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 50.70점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시행 = 51.55점을 받았다.
이 후보는 ▲청년정책 ▲코로나19 극복 항목에서 상대적인 강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소통·야당과의 협치·안정적 국정운영 항목의 기대점수는 낮았다.
이 후보는 100점 환산 평균점수 기준으로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시행에서 51.5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이어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51.34점) ▲충실한 공약 이행 (50.93점)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정책(50.69점) 등의 순으로 기대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 윤석열 후보 - 항목별 점수
윤석열 후보는 ▲국민소통, 야당과의 협치, 안정적 국정운영 = 34.61점 ▲충실한 공약 이행 = 38.38점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 39.78점 ▲대북정책과 안보위기 관리 = 39.55점 ▲국제정치와 공급망 위기대응 = 37.84점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정책 = 37.23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 38.98점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시행 = 38.21점을 받았다.
윤 후보는 모든 부문에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낮은 기대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코로나19 극복 ▲안보위기 관리 등 분야가 윤 후보의 상대적 강점으로 인식됐다. 또 이재명 후보와 마찬가지로 ▲국민소통·야당과의 협치·안정적 국정운영 항목에서 기대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윤 후보는 100점 환산 평균점수 기준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에서 39.7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고, 이어서 ▲대북정책과 안보위기 관리(39.55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38.98점) 등의 순으로 기대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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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운영 분야별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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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소통, 야당과의 협치, 안정적 국정운영 기대점수
안철수 48.05점 > 이재명 45.73점 > 윤석열 34.61점
◆ 공약이행 부문 기대점수
안철수 54.14점 > 이재명 50.93점 > 윤석열 38.38점
◆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기대점수
안철수 56.42점 > 이재명 51.34점 > 윤석열 39.78점
◆ 대북정책과 안보위기 관리 부문 기대점수
이재명 45.78점 > 안철수 45.46점 > 윤석열 39.55점
◆ 국제정치와 공급망 위기대응
이재명 48.87점 > 안철수 48.02점 > 윤석열 37.84점
◆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정책
안철수 57.01점 > 이재명 50.69점 > 윤석열 37.23점
◆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안철수 52.43점 > 이재명 50.70점 > 윤석열 38.98점
◆ 미래지향적인 청년정책 시행
안철수 56.85점 > 이재명 51.55점 > 윤석열 38.21점
■ 투표 의향 95.2%로 높아… "반드시 투표 77.6%, 가능하면 투표 17.6%"
이번 대선의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7.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고,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7.6%로 나타나 투표 의향이 95.2%로 높게 나타났다.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만을 상대로 투표할 후보를 결정했는지를 묻는 질문에 70.0%가 결정했다고 응답했고,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자도 30.0%가 나왔다.
특히 여성, 30대 이하, 주부, 학생, 무당층, 이념성향 중도층에서 '투표할 후보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부동층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질문지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편집자 주] 지금까지 4차례 실시 된 조세일보-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이 보유한 패널(온라인회원가입, 무작위 전화모집 등의 방법으로 구축한 리서치 패널로 2022년 2월 기준 약 150만 명) 중에서 2022년 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맞게 피조사자를 무작위 추출하였습니다. 다만, 경제분야 여론조사의 특성상 정치성향별 중도층(53.5%)과 직업별 화이트칼라(41.1%)가 다수 표집됐다고 엠브레인퍼블릭은 밝혔습니다. 이 점을 감안하시고 본 조사결과를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 어떻게 조사했나
- 조사대상 : 전국 만 18~69세 남녀 1,028명
- 조사기간 : 2022년 2월 22일~23일
- 조사방법 : 패널을 이용한 온라인조사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피조사자 선정방법 : 2022년 2월 기준 약 154만명의 조사기관 패널에서 무작위추출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셀가중 적용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0%p
- 응답률 : 1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23/0002268142?sid=100
2등 3등 점수차이 실화냐 ㅋㅋㅋㅋㅋ
아 xx 석열이형!!!
항 ㅋㅋㅋㅋ 찰스랑 100점 넘게 차이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