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유사시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지만"

뭔가 말하려면 역사를 알고서 말하길 바람..

조선시대때 일본이 명나라 친다고 우리보고 길트라고 해서 이순신장군이 막은건 뭐임? 일본이 명나라 가는데 막은 이순신 장군이 문제라는거냐 그럼?

일본이 역사적으로 순순히 와서 순순히 나간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으면 그것부터 설명좀 해봐 님이야 말로 진영논리로 말하는거임

청일전쟁 러일전쟁 다 우리나라에서 한거는 알고서 하는말인가??

그때와 지금의 전략차를 생각하고 말씀하시죠 임진왜란때는 우리가 준비되지 않았던 상황이고

이순신 장군이 나타난건 명나라 길트라고 한것 이후입니다. 어떤 논리가 있길래 이순신 장군이 문제라는 것까지 이어지는건가요.

그리고 제 글에는 일본군이 나가지 않더라고 그정도는 쉽게 우리 육군이 박살낼수 있다는 뜻입니다

청일전쟁 러일전쟁 잘 아신다면서요

청일전쟁 러일전쟁은 일본군대가 들어와서 조선군과 싸우지않고 청나라 러시아와 싸웠습니다. 조선과싸운게 아닙니다

그리고 반말은 하지 마시죠

하.. 그래 이순신장군 얘기는 내가 전후가 헷갈린거 어느부분 인정 근데 청일 전쟁때 조선군이 청에 붙고 일에 붙어서 서로 싸운건 알고나 하는 소리임? 다 이간질 때문에 피해는 우리만 본거 알고서 하는소리인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러일 전쟁때는 조선인을 총알받이로 사용한거는 알고나 있음??

어느 이유를 같다대도 조선이 젤큰 피해본거는 알고나서 말을 하세요. 뭐 지금은 힘이 있어서 한반도에서 안나가면 싸우면 된다? 왜 1차원적으로만 북 중 치려고 일본군을 우리영토에 들어오는걸 받아드려야 된다고 하는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

그 당시 조선과 현재 한국의 입장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조선은 러시아 vs 일본 구도에서 이기는 쪽이 식민지배할 운명이였어요. 조선은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 먹힐 입장이였어요

현재 한국처럼 강한 나라이며 스스로 지킬 능력이 없었습니다

러일전쟁 조선인 총알받이는 구글링 해보니 잘 나오지 않는군요. 홍준표 의원 지지자라면 합리적인 보수이실텐데 정확한 근거를 첨부해주세요

물론 2차대전때 우리 국민을 총알받이로 썼다는 일본군의 패악질에는 저도 분노합니다

그리고 일본 헌법엔 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그 밖의 전력을 보유하지 아니한다. 국가 교전권은 인정하지 아니한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반도에 들어온다 한들 그것은 지원부대 수준입니다.

정부 공식적으로 동맹관계 아닙니다만?

그리고 지금도 독도 도발하고 있고 역사왜곡이나 하고 있고

사도광산따위를 문화유산으로 등재시키겠다는 망발을 일삼는 일본 정부를 어떻게 뭘 믿어요?

이런 짓거리를 아직도 저지르고 한국을 개무시하는 일본이 무슨 동맹입니까? 진짜 동맹이라면 이렇게 나옵니까?

독도 도발하고 있고 역사왜곡 망발을 일삼는 일본정부 == 아베 내각

현재 일본정부는 자민당의 기시다 후미오 이고 기시다 내각은 자민당 내부에서 아베와 파벌도 다르고 온건파에 속합니다

일본 자민당이 보수 세력의 집결이지만 내부 파벌마다 이념이 다른것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2022년 일본정부는 아베 내각과는 다르다는 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공식 동맹관계가 아닌것 맞습니다. 그러나 한국이 주적인 북한, 중국한테 밀리는 상황이 온다면

반중국 압박망은 일본이 되기에 일본이 울며 겨자먹기로 도와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입장에서도 일본이 싫더라도 유사시에는 써먹어야할 카드인것이죠. 서로 욕할지라도 유사시엔 일본은 써먹어야할 카드입니다

그리고 아래 댓글에 잘 나와있는데 일본은 아직 개헌 이전이라 무장 수준의 병력을 파견하지 못합니다.

지원 보급 병력이라면 우리입장에서 유사시에 쓸수있는 좋은 카드란 말입니다

그 기시다 후미오라는 사람도 아베한테 질질 끌려다녀서 결국 아베가 원하는 대로 사도광산 등재 신청을 강행했습니다.

아베가 뒤에서 상왕처럼 다 조종하는게 눈에 안보입니까?

그리고 아직도 독도 도발하고 있고 과거에 대해 진정한 반성도 안하고 있고 야스쿠니 신사 참배 계속 하고 있고 뻔뻔한 나라를 진짜 믿어요?

일본은 차라리 한국이 무너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는 나라입니다. 자신들이 최전선이 되는 한이있더라도 말입니다.

과거에 대해 진정한 반성 -> 기시다는 위안부 협상을 중재했지만 사과에 진정성은 없었다고 하죠

신사 참배 -> 기시다는 참배는 하지 않았지만 공물은 보냈습니다

진정한 반성 문제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는게 현 자민당의 경우 진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90년대 고노담화 무라야마 담화로 진정한 사과를 했었구요. 우리가 싫어하던 고이즈미 준이치로도

이 담화가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임을 표명했기에 진정한 사과를 과거에 했다는것은 팩트이죠

물론 이것을 한국 국민들이 진심으로 받아줄 마음이 없는것이죠

뻔뻔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일본 재수없는 나라죠 하지만 국제정세란 그렇게 간단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더 큰 적(북한,중국)을 막기위해서는 라이벌(일본)과도 손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일본의 한줌 군대라도 유사시에 함께 싸워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일본 헌법개정 아직 못했어요. 타국에 점령수준의 무장병력을 보내진못합니다

근거를 첨부하자면 일본 헌법 2장에는 전쟁의 포기(戰爭の放棄)

일본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 평화를 성실히 희구하며,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써 국권이 발동되는 전쟁과 무력에 의한 위협 또는 무력의 행사는 영구히 포기한다.

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그 밖의 전력을 보유하지 아니한다. 국가 교전권은 인정하지 아니한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잘못된 것이 맞는 듯요. 우리나라에서는 논쟁이 필요없는 듯요. 논증의 정합성을 겨룰 필요 없이  팩트만 확인하면 됨요. 나라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