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국민여조시 안철수 필수 전략

1)홍아일체 전략(2030용)

 어제도 봤듯 홍준표는 계속 국힘당과 구태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있다. 단지 린치 당하는 것 치고는 계속 영향력이 있으니 고로시까지는 못 가고 있을 뿐이다. 이것은 위에 제시한 표에도 나온다.

 최근 항의 2030지지율이 높다고 하는데 위에 제시한 표를 보면 호감도는 여전히 398이다. 이는 2030이 어쩔 수 없이 양당제 체제 후보에게 투표를 하고 있다는 것이지 그 후보를 열렬히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이들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아니다.

 그렇다면 양당제랑 관계 없는 단일화 여조에서는 이러한 양당제의 속박에서 자유롭기에 안철수에게 엄청난 기회가 생긴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위에서 제시한 그래프의 홍 포지션을 간이 먹을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 간은 신천지 경선개입에 대한 비판을 통한 홍준표에 대한 간접 지지, 홍준표를 벤치마킹 한 강한 발언(페밀리즘, 여성인권부 반대와 가족복지 중시 선언) 등을 통해 홍준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켜야 한다. 물론 도덕성 우위는 말할 것도 없다.

  살인자 사이트도 인정했듯 홍준표 때랑 윤 때는 2030화력의 차이가 심하다. 그 홍준표의 화력이 다시 안한테 간다면 가능성은 충분할 것이다.

2) 간의 이미지를 독고다이로

 안철수의 나쁜 이미지는 간이지만 간이라는 것은 악한 이미지는 또 아니다. 실제로 안철수의 장점 중 하나는 때 묻지 않았다는 이미지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때묻지 않은 순박이보다는 능구렁이 정치인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능구렁이 보다는 스트롱맨 독고다이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독고다이의 기본 조건은 능력+핍박이다. 

 능력 부분은 아랫 표에 보이듯 어느 정도 인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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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과학기술이 다는 아니지만 이번에 연금 문제 등 거론하고 긴축 주장한 점에서 어느정도 인정이 된다.

 안이 지금껏 간의 이미지를 얻은 것은 핍박이 아니라 꽃가마를 태워줬는데도 간만 봐서 그러는데 만약 안철수의 정치인생을 핍박에서 살아온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 놓으면 간은 홍처럼 재평가 기조가 올 수도 있다. 그러기 위해 드루킹과 저번 서울시장 단일화 깔끔한 양보 후의 핍박 등 여러 감성팔이를 할 필요가 있다. 독고다이는 지금의 시대정신이다. 조직표로 당선된 윤은 이렇게 될 수 없다.

이상 간략한 고찰이었는데 이 두가지가 성공하면

이 기적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심지어 이 그래프는 노인층 역선택으로 60대 이상에서 50밖에 못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