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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를 물론 앞으로도 지지할 수 있다, 그러나 깜이 안되는 사람.

홍삼촌

홍준표를 물론 앞으로도 지지할 수 있다. 

내가 지지한다는 게 아니고, 여러분들께서 지지할 수 있다. 

 

어떤 정치인이고 지지세가 없는 정치인은 없다. 

 

다만, 이번에 홍준표가 득세하게 된 것은

그만큼 이번 대선에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고, 

이를 기회로 홍준표가 그나마 '차선'으로 주목을 받고 득세하게 됐다는 것이다. 

 

즉, 시기적 요인으로 홍준표가 득세를 하게 된 것이고, 

"별의 순간"을 맞이한 것은 홍준표 본인이었고, 그 순간을 날려버린 당사자도 홍준표 본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이처럼 이 시기에, 그나마 시대정신을 차선으로라도 담을 수 있는 자로 국민들이 '홍준표'를 선택한 것은

"홍준표" 본인 때문이 아니라는 거다. 

 

단지, 국민의 그 의사를 담을 수단으로 그릇으로 이 시기에 '홍준표'를 선택했을 뿐이다. 

 

그런데, 국민들은 '홍준표'라는 사람 자체도 매우 부족한 사람임을 잘 알고 있다. 

이번 선거에 그만큼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홍준표가 기회를 잡았던 것이지, 

 

앞으로도 홍준표에게 기회가 있다? 생긴다?

 

없다는 거다. 

 

이 점에서 홍준표 스스로도 착오해서는 안된다는 거다. 즉, 홍준표에게는 미래가 없다. 

 

또, 홍준표 지지자들도 홍준표를 물론 앞으로도 지지하고 응원할 수는 있지만, 그것도 당연하지만, 

국민들이 앞으로 '홍준표'를 대안으로 '깜'으로 선택할 가능성은 앞으로는 거의, 거의 전혀 수준으로 없다는 거다. 

 

따라서, 미래를 내다보고 오늘의 '화이부동'의 선택을 했다는 홍준표의 선택은

홍준표의 한계가 무엇인지 자기 스스로 확인하고 선언해 버린 것이고, 국민들에게 선언한 것이므로, 

오히려 홍준표의 의사와는 달리 홍준표에게는 국민의 선택에 따른 미래는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홍준표에게 국민이 무엇을 강요할 생각은 없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을 강요할 수는 없다. 

단지 원래 홍준표는 그만한 그릇이었고, 그만한 그릇에만 머무를 인간임을 국민들이 다시 확인했을 뿐이다. 

앞으로 국민이 홍준표를 주목하거나 선택할 일은 없다. 

 

쉽게 요약해드리면, 앞으로도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를 볼 일은 없다는 소리. 

(그게 평범한 국민들 민심)

- 홍준표에게 큰 기대나 어울리지 않은 큰 기대를 하지를 말라는 소리. 원래부터 그런 사람이었고, 사실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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