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두가지 질문을 드리고싶네요
1. 미국이 자유민주주의의 세계적 확대를 포기한것이라 생각하는지
2.바이든의 발언으로 유추해볼때 우리나라는 미국에게 핵공유를 요구하는게 불가능하다 보는게 옳은데 자체 핵개발을 하는게 어떤지
1. 미국이 자유민주주의의 세계적 확대를 포기한것이라 생각하는지
2.바이든의 발언으로 유추해볼때 우리나라는 미국에게 핵공유를 요구하는게 불가능하다 보는게 옳은데 자체 핵개발을 하는게 어떤지
바이든의 아프간, 대만 행태를 볼때 미국은 신뢰도를 떨어트렸다고 봅니다. 한국은 핵을 보유하는 상황으로 가야한다고 봅니다. 제가 친미성향인데 바이든의 행태는 신뢰하기 어렵네요.
미국민주당이 친중이 심해진건 아는데 저정도로 나오는거 보면 다음대선은 불보듯 뻔해지겠네요 트럼프가 경선은 나오겠지만 이길거같진않고 누가 올라올지 두고 봐야하겠습니다
저로써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몇개월전만 해도 중국에 강력하게 메시지를 던지던 스탠스와는 너무 대조적이네요
미국의 현재 문화 예술계 투자자본 대부분이 중국의 입김이 닿아있어서 그런지 장악력이 보통이 아닌가봅니다
이렇게 되면은 동아시아랑 양안쪽 균형이 깨질텐데... 흠
일단 바이든 임기가 그리 오래남지 않았으니 앞으로의 외교가 중요해지겠는데요
이럴때 일본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미국의 여론과 각 정당 후보군을 파악하고있어야하는데
국힘이나 민주당이나 이걸 하고 있을지 참 걱정스럽네요
동감입니다 국제 정세 흐름이 매우 중요할텐데요
여기나 미국이나 좌파가 참....
그래도 미국 좌파는 나라가 위기상황이면 말이라도 들어먹지요.
여기는 어떻게든 정권장악하려고 선동하기 바쁘지않습니까
일단은 미국의 움직임이 제일 중요하고 현재 미국여론도 반중이 압도적이니 조금더 지켜봅시다
굳이 면전에서 시비걸리지 않으려고 한 말이길 바래봅니다
바이든 맛탱이간듯
개인적으로는 이번 버지니아 선거가 참패를 하고, 자신과 민주당의 정치적 입지가 위태로워지니 내부 안정 도모를 위해 중국과의 마찰을 줄이는 선택을 한게 아닐까 싶네요. 지금 바이든의 지지율 자체가 바닥을 기고 있으니까요. 저는 우선 미국여론이 반중이 압도적이라 '자유민주주의 세계적 확대'를 포기하는 선택은 안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 세계적 확대 포기' = 중국의 패권을 강화시켜주는 꼴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아마, 자기는 한발 빼고 주변 동맹국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2번 질문인 자체 핵개발은 일본의 보통국가화에 대한 빌미를 주는 꼴이고, 미국의 입장에서 골치가 아파지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신에 이번 바이든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만큼, 우리나라의 핵 보유는 상대적으로 이득을 보고 있는 트럼프가 어떤 입장을 취하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거 같습니다.
참 이번 바이든 정부의 대처들은 전반적으로 뭔가 애매하게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거 같습니다
일본이 패전국이라 보통국가화를 요구하기엔 2차대전의 역사가 아직도 뿌리깊어서 크게 문제되진 않을거같은데요 오히려 한일 수교관계를 맺으면 일본에서야말로 한국의 핵보유를 반기도록 만들수 있을거같은데
음 그럴수도 있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백세란님의 말처럼 한일 수교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다음 정부의 처신이 중요할거 같네요. 지금 현 상황에서 한일관계는 너무너무 최악이라서요. 이렇게 말하고 보니 진짜 어지러운 상황들이네요 ㅋㅋㅋ
우리나라만큼 외교 이끌기 어려운나라가 없죠....그래서 초보나 음주운전자는 안되는거였는데....
진짜 참모진들을 엘리트, 똑똑한 사람들로 포진을 해놓아도 될까말까한 시대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분명 이번 요소수사태처럼 중국과의 경제적으로 마찰이 생길 일이 조만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당장 내년에 베이징 올림픽으로 중국이 하늘을 꺠끗하게 만들겠다고 전기차를 잔뜩 도입하겠다는데, 이러면 전기차 수요가 폭등하는데,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 60%를 현재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진짜 초보와 음주운전자 둘다 기대가 안되는데 막막하네요 ㅠㅠ
참모진들뿐만 아니라 대통령 스스로가 이 나라에 산적해있는 온갖 문제들에 대해 인식이 있어야하는데 한놈은 인식자체가 없고 한놈은 인식이 삐뚤어져있고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또 이렇게 5년을 버려야만 합니다
동아시아에서 제대로된 민주주의가 우리나라밖에 없어서 진짜 어질어질함...
일본도 민주주의죠. 자민당이 오래 정권을 잡을 수 있는건 생각해본다면 오히려 그만큼 안정된 사회라는 근거 아닐까요? 독일도 갑자기 AFD의 지지율이 높아지지 않듯이요
공산주의가 침범하기 어려운 나라라는건 인정하지만 제 가치관이랑 달라서 그랬습니다. 아무리 민주주의라도 한 큰줄기로만 품을 수 없다면 그것 또한 반쪽짜리 민주주의라 봐서
오히려 한국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정치적 스펙트럼에서는 거의 자유주의를 지향하기에 일본공산당도 존재하죠. 뭐 사람마다 다른 가치관이기에 더이상 할 이야기도 없겠네요. 암튼 생각 잘 들었습니다
바이든 정부 들어서는 진짜 신뢰도에 대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중간선거 결과가 벌써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