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일, 우리의 희망이 무너진 날.
망해가는 나라를 정상궤도로 돌릴 유일한 후보의 경선패배 충격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패배감에 젖어 현실을 부정해나갈때 불어온 한줄기 빛, 청년의 꿈 플랫폼.
부모님뻘 어른들부터 아직 투표권도 없는 어린친구들까지 하나의 플랫폼에 모여서 소통하고 토론하고.
이젠 오히려 이곳이 현생으로 생각하고 여기서 열렙하는 분들도 보이고.
단순한 커뮤니티를 넘어서 이재명, 윤석열이라는 하자있는 후보들이 여당과 제1야당의 대선후보라는 부끄러운 대한민국 정치 민도를 바꿀수 있는
밀알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꿈붕이 꿈순이들이 될 수 있길
준표형이 위로 해주시는 듯
세상 무너지는 기분이였는데 홍할배가 참 대단하심 ㅎㅎㅎ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개추
집이랑 자전거로 20분 거리라 ㅋㅋ
아니 나는 현장 ㅂㄷ절망감 쩔엇을듯 고생했어!
기다려야죠
정의로운 항쟁투쟁이죠
아마 다같은 마음일듯
개가 짖어도 2027은 온다.
무대홍!
무대홍
ㄹㅇ
11월5일에 투표율 발표하자마자, 티비끄고 한시간동안 통곡을했다... 그이후로도 주말내내 몇번씩 울었고...
레알 무기력하게 누워있다가 비내리는 월요일에 반차내고 홍캠 해단식 갔다가 인파에 밀려서 홍도 못보고 ㅋ
ㅜ.ㅜ 다들 그때 기분이 말이 아니었을듯...
울고 울고 또 울고
눈은 퉁퉁
심장은 뻥~
지금은 청꿈으로 힐링 중
그 날 비까지 옴 감기 걸림
이건 혁명이야
이거 정기구독 있으면 좋겠음. 서버비라도 지원하게 ㅋ
ㅜㅜㅜ
청꿈에서 치유중
제발 홍카에게 기회를
ㄹㅇ
이게 없었다면 2030이 모래성처럼 흩어졌을 건데, 홍카가 붙잡으심.
나도 진짜 세상무너지는 느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