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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지역구 당협위원장 자랑 OR 비판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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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자유연예인

20211116_173521.jpg

오늘 퇴근하다가  내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수능대박 플랜카드 걸어두어서 한 번 찍었어요.

참고로 초점이 흐릿하고 흔들려보이는 건 내 지역구 당협위원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일부러 그렇게 한 겁니다. 제 지역구는 양산 을이고요


양산 을 잠시 소개하자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여기 지역구 고등학교와서 강의하기도 했음.

그리고 문재앙의 사저(매곡동)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안철수 집안이랑 연관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여기 청꿈 갤주님이신 홍준표 의원님이 저번 총선 때  출마하려고 했던 지역구이기도 함.

다만 황교안의 ㅡ공천학살ㅡ 로  홍준표 의원님이 무소속으로  수성 을로 출마해서 당선하셨죠.


아마 공천학살이 없었으면 양산 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의 김두관(더불어민주당,우리가 알고 있는 런두관)이 아닌 홍준표 의원님이 당선하셨을겁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내 지역구 당협위원장 "나동연"씨 비판 좀 해보겠습니다.


우선 나동연은 "윤석열 캠프" 경남 쪽 선대위원장, 나 국힘당원일 때 윤석열 뽑아달라는 홍보용 문자도 왔음


그리고 저 사람 양산시장 2번했는데 양산을(웅상지역) 양산갑(양산신도시쪽)이 있는데, 저 사람 양산시장 때 웅상사람들은 시장이  지역구 차별한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민심 개판임.실제로 웅상지역에 해준 게 없고 웅상쪽 시의원이랑 싸우기도 했음


실제로 저쪽 양산에 비해 웅상지역 발전 아예 안 되었음 일일히 설명하면 너무 기니까 자세한 건 나무위키에 웅상치면 얼마나 답이 없는 동네인지 자세히 서술되어있음(나동연 시장 2번하면서 망쳐놈)


그리고 저쪽 양산 발전하면 웅상지역(양산을)도 발전하지 않겠는가 하는데  저쪽 양산에 가는 버스가 한 시간에 한대 올정도로 교류가 없음. 서로 남남임..

그래서 부산가면 나 양산사람이라고 안 하고 덕계 사람 웅상 사람이라고 말하고 다님.


다행인건 저 나동연이 전체 양산시민 중 1/3을 차지하는 웅상주민들에게 찍혀서 다시는 양산시장이 될 일 없고 양산시갑(신도시 쪽) 출마하기에는 이번에 이준석이 지명한 최고의원인 윤영석 의원 평판이 너무 좋음. 그리고 웅상지역은 당연히 런두관으로 이미지 개망한 김두관한테도 질 정도로 재기불능임.

윤캠에서 공천 내려도 어차피 또 낙선하고 정계은퇴 할듯함.


혹시 내 지역구 만큼 노답인 당협위원장이나 반대로 자기 지역구 당협위원장 맘에 들어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여기 댓글에 적어주세요.

화가 나서  글이 좀 길어진 건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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