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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6070 당원들은 이게 쇼라는 걸 모르는 건가?

박인복

정권에 충성하던 검찰총장이 뜬금없이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고 대통령을 상대로 수사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탄압을 받아가면서 버티다가 검찰을 나와서 대통령 후보로써 대중앞에 선다?

너무 인위적인 영웅 만들기 각본의 냄새 우리 6070 당원들은 못 맡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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