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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 전까진 빡치는 날들이 많은게 그냥 홍시장님과 우리의 운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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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윤석열에 그렇게 환호하던 양반들이

그 왕세자 격인 한동훈을 빨아재끼다가

한동훈이 지 정치욕심으로 윤 정부와 척을 지니까

얼마 전까진 김문수 노동부장관을 차기 대권후보로 내세웠음.

근데 6월 때 김문수 장관이 '윤 대통령이 가장 먼저 만나야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니라 한동훈'이라고 했던거 기억은 하려나 ㅋㅋㅋㅋㅋㅋ

 

그때동안 홍시장님이 한동훈 저거 경계해야한다

당과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 수없이 이야기했지만

듣기야했나? 지들 듣기 싫은 소리 했다가 또 빼액이나 하지

 

난 그래서 그냥 대선 경선 전까지, 아니 대선 경선때도 그럴 수 있겠지만

수없이 홍시장님한테 악담을 퍼부을거라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내가 생각하는 홍시장님이 필요한 것은

이미 잘 하고 계신거 같긴 하지만

진짜 '삐끗'이란 표현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큰 실수없이

그러면서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파워풀 대구'를 위한 수많은 기틀을 마련하신채로 임기를 마치시고

그걸 무기로 차기 대선 경선에서 부딪쳐야 한다고 봄

'이 사람이 완벽한 정답이라 불릴 수 없겠지만, 지금 당장 대한민국이 다음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이만한 정답은 없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물론 그때까지 친한으로 여러 사람들이

심지어 시장님이랑 가까웠던 사람들까지 언급되는 이번 같은 나날들이 수없이 있겠지만

어금니 갈리는 심정으로 참아야하지 않나 싶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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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하
    2시간 전

    최소한의 당내 세력은 있어야 할 텐데, 마땅한 사람이 없으니 걱정임..

     

    이언주, 배현진, 조경태 같이 떠나는 사람 붙잡기 보다 나경원, 김대식, 조정훈, 이상규 등 비한 세력을 중심으로 친홍계 구축하는 게 나을 듯

     

    선거 때만 캠프에 잠깐 합류하지 말고, 어려워도 끝까지 함께 할 의리 있는 친홍계 생겼으면 좋겠음

     

    그 중 후계자 잘 키워서 우리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주셨으면 하는 바람도 있음. 솔직히 준표형 은퇴하면 지지할 정치인이 없음

     

    친윤 세력과는 척만 안 지면 됨. 사실 친윤이 오세훈한테 붙는 게 가장 좋음

     

    친한 한동훈 vs 친윤 오세훈 vs 친홍 홍준표

    구도에서 민심은 준표형 택할 수 밖에 없음

     

    마침 김건희가 준표형 싫어서 오세훈 밀기도 하고, 이준석은 무조건 친윤 반대 편으로 갈 거라 굳이 친윤계 지지 얻을 필요 전혀 없음

     

    게다가 윤한홍, 김재원, 장제원, 장예찬 등 이미지 나락 간 기회주의자 밖에 없어서 득 보다 실이 많음

  • 최규하
    샘숭세탁기
    작성자
    2시간 전
    @최규하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ㅊㅊ

    나도 떠나는 사람은 걍 억지로 붙잡기도 뭐하지 않나 싶음. 빡치는건 있기야하겠지만 본인들 선택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