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생각하는 국가부채

이재명은 국가부채가 더 늘어나도 된다고 계속 말하죠

그 근거로 대는게 선진국 평균 국가부채비율은 121퍼센트 한국은 51퍼센트이고 가계부채비율이 높아서 국가가 빚을 져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가계부채가 많다고 국가부채를 늘린다는 황당한 논리는 그저 개인이 가난하니 국가도 가난해져야 한다는 소리나 다를게 없고, 빚이 많은 선진국들은 대부분 기축통화를 사용하죠... 이 말뜻은 뭐냐? 저 선진국들이 사용하는 화폐는 외국에서도 수요가 있다는 뜻이고, 돈이 외국으로 나가려면 부채가 생길 수밖에 없죠 ㅋㅋ 그래서 기축통화를 사용하는 선진국들은 국가부채가 많은게 정상이고요. 일본만 봐도 국채의 대부분을 국가 기관이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정부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상황이고, 미국은 캘리포니아만 떼다 놔도 세계 경제규모 5위에 해당하죠

결론은 외국과의 단순한 국가부채비율 비교는 의미가 없는거고, 심지어 지금 한국 잠재성장가능성은 OECD 꼴찌죠 ㅋㅋ 거기다 부채 증가비율은 OECD 1위고요 ㅋㅋ

이 상황에서 국가부채를 늘려야 한다는 소리를 망설임 없이 내뱉는 사람이 180석 집권여당의 대선후보라...참 ㅋㅋ

그냥 한심해서 써봅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