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께서 평생 스파크만 몰고다니시다가 외제차가 타고싶으시다 해서 디자인만 보고 고르신차 미니쿠퍼....
s도 아닌게 중형차값이야 어머니랑 시승해보고 나는 어머니를 말렸는데 미니특유의 디자인은 중년여성의 마음도 흔드는것 같아 진짜 옵션은 1000만원짜리 스파크보다 못함 운전석 전동시트도 없다 ㅋㅋㅋ 스티어링도 드럽게 무겁고... 더 빡치는건 이차가 벤츠A클레스 세단보다 더 비싸다는거 ㅋㅋㅋ 좋은점은 딱 하나임 가끔 빌려타고 나가면 여자친구가 겁나 좋아한다ㅋㅋㅋ 커엽다고
오우
ㅋㅋㅋㅋ승차감 어머니들이 싫어함 딱딱 ㅋ
아저씨도 싫어함 이차타보고 깜놀했다 ㅋㅋㅋ
미니 탈거면 미니 영국 회사였을때 모델이 진짜 커여움
클래식은 뭐.... bmw넘어가고 나온 1세대도 이쁘긴 겁나 이쁘더만 ㅋ
세대가 갈수록 뭔가 영국갬성이 옅어지는 느낌이 드는것은 나 뿐인가 ㅠ
정답인뎅 ㅋㅋㅋ 영국의 흔적은 이제 테일램프에만 존재한다 ㅋㅋ
디자인이 뭐라고… 사실 큰 부분이긴 해ㅋㅋ
차사고 운전하면서 느끼는건데 진짜 차는 디자인이 좋으면 실용성이 떨어짐 ㅋㅋㅋ
킹치만.. 디자인이 구리면 타고싶은 맘 자체가 안생기는걸..
귀여움으로 다 용서되는건가!!
승차감도 너무 딱딱하던데...
그 뭐냐.... 고카트 타는느낌이라는데 내생각에는 리어카타는 느낌
나 미니 타는중인데 여자들 진짜 많이 쳐다봄 ㅋㅋ
남자가 타면 게이같응
이거 보고 안사기로 결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