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가 출정식 배웅이 끝나고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재차 "장애우 관련한 정책을 세심하게 만들겠다"고 말하자 한 관계자가 윤 후보에게 다가갔다. 이 관계자는 이야기를 나누는 윤 후보 뒤에서 '장애인'이라고 '장애우' 표현을 바로잡아줬지만, 윤 후보는 뭔가 무안 했던지 옆에 있던 사람에게 "'장애인'이라고도 하고 '(장애)우'라고도 하고"라고 말해 장애우 표현도 같이 써도 된다는 식으로 말했다.
http://naver.me/xJLexmlD
뭐든 어설프네ㅋㅋㅋ
장애인들은 장애우 라는 말 엄청 안좋아함
장애우
1
최근 많은 이들이 은연 중에 '장애인'을 '장애우'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특정 대선 후보는 TV토론회에서 '장애우'란 표현을 공개적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장애우'란 표현은 장애인을 비주체적이고 비사회적인 인간으로 형상화하고 구조화해 내는 단어입니다.
이거에 대해 나도 글을 좀 써야겠다.
댓글로 달면 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의견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