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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문제 생길까봐..." 그냥 매 맞는 남성들

무대홍찍자

남성이 만취한 20대 여성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피해 남성이 여성에게 일방적으로 맞은 사건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남성들이 '성추행범으로 몰릴 위험에처하는 것보다 맞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과잉 페미니즘의 폐해'라고 진단하면서 증거를 확보하는 일이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지난 7월 오후 10시 55분쯤 술에 취한 20대 여성 A씨가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단지 주변 산책로에서 가족이 보는 앞에서 40대 가장의 머리를 휴대전화와 손바닥으로 수차례 폭행했다. A씨는 경찰이 도착하자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현장 폐쇄회로(CC)TV 를 확인한 결과 이런 정황은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여성 경찰관까지 동원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동작구 숭실대입구역 인근에서는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45분쯤 술에 취한 20대 여성 C씨가 남성 D씨를 밀치는 등 폭행했다. C씨는 D씨에게 갑자기 다가와 "전 남자친구와 닮았다"며 D씨의 가슴과 팔 부근 등을 무차별적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D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 성추행 등 문제의 소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고 방어만 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119&aid=000255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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