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단이 모인 이유는 압도적인 정권교체 분위기로 인해 거의 올인하다시피 모든 걸 윤석열에게 걸어놓고
자신들의 자산인 혈연 지연 학연 모두 쏟아부은 것과 마찬가지라서
윤석열이 이 측근들을 쳐내면 이들 조직의 얼굴마담인 측근들이 굉장히 난처해지며 윤석열에게 대선은 물론이고
좌 우 양쪽에서 팽팽하게 당겨지고 있는 윤석열과 가족에게 걸려있는 수사는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며 신속하고 날카롭게 향하게 될 거임
윤석열은 이 조직을 손에서 놓고 싶어도 놓지 못함
거기다 이런 조직의 힘으로 경선을 억지로 뚫고 올라갔으니 정권을 잡고 이들에게 선물을 안기지 않으면 살길은 없음
그래서 윤석열은 대선 후보이면서도 아마추어 마냥 지지율이 내려갈 때마다 매우 날카롭게 반응하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자주 보이는 이유임
윤과 이준석과의 정치적 거래는 아마 이들 조직의 얼굴 마담인 측근들이 언론에 나타나지 않고 윤핵관이라는 사람들이 말을 하지 않도록 하거나 줄이는 선에서 수습하는게 최선일 거임
이준석 없이 정권교체 프레임 하나만으로는 이기지 못하니까
그들도 양보할 수 없고 이준석도 자신의 주장을 양보할 생각이 없으니 딱 중간인 이정도 거래 수준으로 수습될 거라고 예상됨
이수정 정도는 날라갈 수도 있겠다 싶음
지지율 변화와 돌아오는 이득이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인 인물이라
지금 윤빠들이 정권교체 프레임을 연상시키는 말을 하는 건 그 외에는 자랑할게 없어서 그런 거임
그리고 윤을 빨던 조선 동아도 지금 스탠스가 살짝 바뀐 이유는 이준석 없이는 대선이 무너지며 조직을 동원하며 모든 걸 쏟아부은 게 물거품이 되니
당분간 이준석의 정치 생명을 건드릴 수 없는 것이기도 함
대선 이후가 문제지
홍은 정치 짬밥을 먹을만큼 먹어서 결과가 대충 그려지니 이준석의 스탠스에서 딱 반걸음 뒤로 물러난 상태의 스탠스를 잡고 지지층이 많은 청꿈에서 물어보고 답한 뒤 지지층의 의견을 참고하면서 완고한 지지층을 달래고 있는 거임
그 결과가 몇가지 조건을 윤석열과 캠프에게 제시하며
이 조건을 만족할 시 합류하는 듯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나오는 거임
요약하자면 윤은 측근들을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고 윤석열과 캠프는 홍준표와 이준석 둘과 정치적 거래를 하고 있는 상황임
이렇게 말했어도 윤석열이 측근들을 버릴 수 있는 의지는 없는 거 같음 원래 그런 인물이라
못쳤낼듯...
처음부터 단추가 안못껴졌음...
민심을 무시한 댓가.....
한마디로 답없음
절대 못쳐냄ㅋㅋㅋ 조직표 11만 보은 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