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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님이 윤에게 기회주는거 화난 2030 여러분 홍은 이준석대표에게 힘실어준겁니다

더블라스

3줄요약

1.홍준표의 대선지원 명분이 이준석 대표의 윤석열의 약점 지적포인트와 유사하다=이준석대표를 간접적으로 밀어준다.

2.안철수가 홍준표를 좋아하는 2030을 노리자, 2030이 국힘을 떠날까봐 당을 위해 윤석열을 살수 있도록 기회를 준걸로 보인다.

3.이준석대표가 자기 기반, 정치력을 만들게 직접적으로 개입을 꺼리는걸로 보인다.

 

다들 왜 홍이 윤을 만났는지 화가 났을 분도 있어보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홍이 윤을 만나는게 이해가 안됐습니다. 2030이랑 즐겁게 시간 보내시다가 이재명이 너무 아니시면 마지막에 기회를 주는 식이셔도 되는데 왜 굳이 벌써였습니다. 그게 홍입장에서도 정치적으로 유리하구요.

 

비록 윤이 지지율이 떨어져서 이재명이랑 비슷해서 가치는 있지만 100일 가까히 남은 지금해야 하나 의문이었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니 조금은 이해가 갔습니다.

 

슬슬 기사 올라오던데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0478_34866.html

보니까 내용이 홍준표의원이 선대위 합류 명분으로 

 

1.이준석 찾아가서 만나라

2.선대위 인선

3.선거전략 바꿔라

 

라는 기사들이 나오네요. 1번은 이준석 대표가 돌아올 감정적이유와 당대표 체면 문제입니다. 이걸 챙겨줘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2,3번은 이준석 대표와 같습니다. 일단 2번 선대위 인선은 장제원 이하 잡탕들의 문제를 의미하고 물론 이수정도 같이 의미하는걸로 보입니다

 

3번은 이수정의 선대위참여가 2030남성의 표심을 잃을거란 의미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노린 2030남성타게팅 전략에 전면 위배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보면 2030여성들은 박원순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표를 주느니 여성의당이라는 듣보잡에 줬습니다. 이번에도 형보찢을 안주겠지만, 윤석열에 돌아갈 가능성보단 이상한 여성의당이나 심상정에 줄거라 본겁니다.

 

즉 페미문제에 거부는 확실히 하고 후보는 그 이상 젠더문제에 언급하지않고 양성평등발언을 하고지나가라는 겁니다. 이준석이 반페미노선으로 당의 마음을 전하는 전략입니다. 이것만해도 2030남은 다넘어옵니다.

 

일단 이준석 대표의 입장은 1번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윤석열이 제주도에 와도 안만나겠다는게 그런 뜻으로 보입니다. 선대위 인선과 전략을 먼저 정리해야 만나서 복귀하는 그림과 체면을 차리는걸 받겠다는 거죠. 선대위 인선과 전략에 아주 확실한 의사표현을 한겁니다.

 

그럼 왜 하필 이 시점에 왜 홍준표와 이준석이 윤석열과의 식사와 기자인터뷰를 받았을까입니다. 

일단 안철수 후보가 청년의 꿈에 들어왔습니다. 알고싶이 2030남들이 그나마 홍준표 의원 이후 기대하는게 안철수 후보입니다. 그런 안철수 후보가 적극적으로 홍준표 지지세력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만약 2030남들이 안철수에 돌아서고 홍준표후보님때처럼 밈이 생기고 인기가 바람을 타면 2030이 거의 전부 안철수에게 갈거라고 전 봅니다.

 

이럴경우, 안철수는 10%후반 지지율이나올겁니다. 집토끼는 두 후보중 통합한 쪽이 들고가니 결국 안철수가 나와야 이길건데, 윤석열은 6070지지율로 지지율이 높다고 우기면서 홍준표 후보의 경선상황처럼 국민은 안철수인데, 당이 윤석열이라는 아이러니가 벌어질겁니다.

그 상황엔 힘 약한 안철수가 질겁니다.

 

결국 윤석열로 통합될가능성이 높고 그럼 대선을 지는 그림입니다. 그럼 다시 당은 박살납니다.

 

결국 당을 위해서는 이준석을 보호해야하고, 동시에 대선에서 이겨야하기에 윤석열에게 기회를 주는걸로 보입니다.

(씨발... 이렇게 당에서 버림받고도 버러지들이 돌던지는데 나라를 위해 보수살릴려고 자기 정치인생 포기하시는 바보병신머저리 하... 씨발 먹먹하다.)

 

 

마지막으로 이준석 대표의 행보를 볼때,정확한 마음을 모르겠고 당대표의 선대위 이탈이 행보인지 고민을 하신걸로 보입니다. 또한 젊은 당대표가 독고다이라 파벌도 없고, 전국민기준으론 아직 이미지가 안좋은 홍준표의원님과 엮이는게 좋은지 고민하신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직접적은 아니고, 사적인 식사자리에서 비공식적 언급으로 이준석 대표의 의견을 지지하는 식의 입장을 윤석열에게 제시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홍카 맞으면 그냥 끄덕이고 가도되요.

댓글
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쿼카
    2021.12.03

    저도 이렇게 느꼈습니다

  • 깡패피카츄
    2021.12.03

    ㅊㅊ

  • Redseo
    2021.12.03

    ㅇㅈ

  • 붉은제마
    2021.12.03

    보는 시야가 다른 무대홍!

  • 더블라스
    작성자
    2021.12.03

    마지막으로 하나 더 홍이 2030을 윤에게 밀면서 대선이 100일지속되면 2030중 상당수가 윤을 지지한다고 홍을 이탈할 수 있는데 벌써 밀어버린건 홍의 정치에 불리한데 한겁니다. 윤석열이 좀 알아쳐먹고 6070들도 홍의 마음의 100에 1이라도 알아먹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