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다 가질 수도 없고
그냥 우직하게 기다릴 땐 좀 참고 기다렸음 좋겠다
이사람저사람 전화하고 문자해서
몽니부리지말고 도와라 어쩌라 하니까
또 진짜 몽니로 보이나 싶어서 윤을 한번 만나본 것 같은데
만나서 도우면 고마워할 것도 아니고
만나서 뭘 한다고 당장 홍카 평가가 올라가지도 않는다
몽니라고 욕했던 인간들은
이제야 기어나온다고 또 욕하고
지지율 떨어지면 홍카가 제대로 안도와서 그런거라고 욕하고
대선 지면 홍카탓 할 인간들이다
그 인간들은 홍카카 뭘해도 탓하고
뭘해도 비난할 인간들이지
홍카 응원할 인간들이 아니다
홍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진짜 "몽니"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은근히 귀가 얇으신가????)
그런 말에 흔들리지 말고 좀 우직하게 기다렸음 좋겠다
청꿈서 그낭 무념무상 세월을 낚으면 되는데
조급해져서 윤 만나고 뭐하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후보교체가 되지 않는이상
3월9일까지는 윤석열의 시간이고
윤이 떨어져야 홍카의 공간이 제대로 생긴다
윤이 절대 안되는 게 홍카에겐 최고의 시나리오고
그래서 국힘이 진짜 처절하게 붕괴되야
홍카의 새로운 시작공간이 생기는 건데
잊힐까봐(절대 안잊힘)
몽니부린다고 할까봐(그인간들은 뭘해도 몽니부린다고 하고 뭘해도 욕하고
뭘해도 윤을 찬양할 대가리 깨진 좀비들이다)
조급하게 움직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치력이 뛰어난 홍카가 어련히 잘 하겠지만...
한달만에 만난 거 사실 너무 빨라 보이기도 하고
아 왜 만나 싶기도 하고(그게 선배가 다리놓은 거라고 해도
그 자리에 윤이 나오는 거 알았다면 취소했어야)
진짜 윤 지지율이 30% 아래로 떨어지거나
찢과 지지율차이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서
큰일났다! 충격! 난리났다!
이래서 도와달라고 삼고초려해야 만나는 거지
지금은 말로는 만나자 원팀이다 해도
그거 다 구라인 거 홍카도 알게 아닌가
진짜 항이 와서 죽도록 매달려서
도와달라고 하면 그땐
독일 연정협의 하듯
연정협의서 작성해서 발표하고 해야한다
독일 연정협의서는 몇 백페이지 책한권이다
미세한 정책 하나하나 전부 협의한다
최소 일주일이 걸리는 협상안을 마련한다
그리고 그걸 공개한다
그정도는 해서 사인하고 도와야
홍카에게도 힘이 생기고 항이 다른 소릴 못한다
(안그럼 항도 항이지만 주변 윤핵관들이 딴소리 할거임)
근데 지금 하는 꼴 보면 홍카가 나서도 이준석이 나서도
이기기 어렵다
이기기 어려운 선거에 이기지 못하는 항을 내세운 당을
뒤엎을 혁신을 준비하고
가끔 찢을 비판해주면 그걸로 된 거 아닌가 ㅜ
이럴때 책이라도 한 권 내주고 그걸로
전국 청년들 만나러 다녀주든지 ㅜ
좋은 말씀
아마 대선 끝나고 움직이실듯 합니다
맞말추
ㄹㅇ
좋은말이야..
근데 우리 청붕이들도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너무 심한것 같다.. 우리도 릴렉스 하며 홍카의 결단을 기다리는건 어떨까?
...난 지금까지 기다리면서 제대로 글쓴 거 이번이 첨인데 ㅜ ㅜ 릴렉스하고 기다렸는데 항 만났다니까 그건 진짜 아니다 시프요
나녹한테 한 얘기 아니구..
나도 항만났다니 이용당하는거 아닌가 싶어..열받아
그치만 때를 기다리자구
ㅇㅇ 그래도 앞으로도 자제하고 덧글 열심히 쓰고 하려고! 오늘 글쓴 건 좀 특별(?) 이니까!;;
이용 당할만큼 홍카가 정치력이 없거나 눈치가 없거나 상황판단을 못하지는 않겠지만 그냥 만났다는 자체가...옷에 똥묻은 느낌이라...
정치인을 비판적 지지해야 하는건 당연한데, 홍카에 대해서는 이미 분석이 끝났기 때문에 좋은 뜻이 있을꺼라 기대하며 조용히 기다리며 지지를 놓지 않는다.
다들 우왕좌할 할 필요 없음~
그냥 항 만났다니까 옷에 똥묻은 느낌이라 아침부터 예민(?)해 졌나봄 ㅎ
내가 똥묻는다고 댓글쓰러 내려왔는데 니가 써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