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어릴 적에 학원을 다닐 때 최수라는 학원 선생이 있었음. 성이 최씨고 수학을 가르친다고 해서 최수 쌤이라고 불렀지. 성이 김씨고 사회를 가르치면 김사 쌤 이런 식이야. 이 최수라는 사람이 학원 원생들을 협박하는게 여러번 있었음.
그 대상은 학교 성적이 7~80점대인 아이들이었는데 이 때는 초등학생 때니까 평균 90점대가 보통이니까 7~80점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였지. 어떤식으로 협박을 했는지 아나?
'원장이 니들 가르쳐도 성적 안된다고 학원에서 퇴학시킬라고 그러는데 너희 엄마(아버지)가 원장한테 무릎을 꿇고 학원 계속 다니게 해 달라고 싹싹 빌었다.' 이러는거야. 애들은 다 이러면 겁을 먹거든 생각도 없이? 그리고 다른 애들도 그래. 심지어는 원장의 친고모 손녀라는 애도 그 말을 믿거든? 지 할머니가 빌었다고. 근데 그게 내 생각으로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거야. 어떻게 원장이라는 작자가 얼마나 위세가 대단하면 나이드신 자기 친고모를 무릎을 끓리냐고. 그래서 그 뒤에 그 최수라는 양반이 나한테도 그런 수법을 썼거든? 그래서 내가
'당신 그 말이 사실이냐? 내가 원장 쌤하고 우리 아버지한테 물어서 사실이 아니면 당신이 지어낸 그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거다. 그리고 xx이도 내가 알기론 원장쌤 고모의 손녀로 아는데 어느 조카가 늙으신 고모를 무릎 꿇린다더냐 그것도 내가 분명히 물을 거다.' 라고 했음.(초 6짜리 애가 이랬을 리는 없고 애 처럼 이야기 했겠지) 그러니까 그 선생이 당황했는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나도 그 땐 더 캘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
그 이후로는 그런 수법을 또 다른 애에게 썼는지는 모르겠는데 결국 그 학원은 내 고등학교 때 폐업하고 그 자리는 정형외과 입원실 확장한다고 바뀌었음.
내가 이 말을 하는 거는 최수라는 사람이나 명태균이나 같아서 그래. 지가 뭐라도 되는냥 이야기 할라고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지어내는데 당사자들한테 물어보고 아니라고 하면 발을 보통 빼거든? 근데 이건 정치적인 사안이 되서 명태균이 지 혼자 씨부리는 소리를 많은 사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고 홍 시장님이나 오세훈 시장이 아무리 해명을 해도 안 믿더라 이거지. 지금 이 상황에서 이준석이 사실을 밝힌다고 해도 이미 민주당 공작이나 명태균 말에 현혹된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한들 믿겠냐 이거지.
요즘 우리 친척들이 모이면 명태균 때문에 홍준표는 안되겠던데 이런 소리를 하면 내가 열변을 토하면서 명태균이 혼자 이야기 하는 걸 믿으시느냐 명태균이 지금까지 홍 시장이랑 직접 대화한 녹음이나 카톡이라도 공개되었느냐 황금폰은 무슨 황금폰이냐 도금도 어설프게 하지도 않은 똥폰이죠 하고 해명한다
제발 시장님이 명태균 누명만 벗으시고 또 김문수가 헛발질 하면 무조건 시장님이 대선후보 되시는건데 요즘 생활에 지장오는건 아니지만 매일매일이 쫄깃한 심정으로 산다
고소를 하든 당하든 결론까지 함흥차사인게 문제... 그냥 기레기가 까발려 주는게 더 먼저 결론이 됨...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