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나라 위기 판단해 계엄, 청년들 주인의식 가져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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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앞두고 결집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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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추경호·이철규·정점식·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앞쪽부터)이 10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친 뒤 출구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나라가 위기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고 친윤석열계 의원들이 10일 전했다.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친윤계 의원들은 이날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윤 대통령을 면회했다. 면회 시간은 약 30분이었다. 다만 최근 '옥중 정치'라는 비판이 일자 이날 면회를 마지막으로 정치인 접견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윤 대통령 측은 밝혔다.
김 전 대표가 전한 바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나라가 여러 위기에 있다는 판단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며 "헌법과 절차의 범위 내에서 모든 것이 이행됐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이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던 사정에 대해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는 뜻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며 "윤 대통령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관련해서는 "여러 말씀이 있었지만 요약해서 말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지지율이 오르고 있는 국민의힘 상황에 대해 윤 대통령은 "당이 자유 수호·주권 회복 의식과 운동을 진정성 있게 뒷받침해주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지 않겠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국민들, 특히 청년들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서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당 지도부는 중앙정부와, 의원·당협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서 어려운 분들과 자립 청년, 영세 자영업자를 잘 챙겨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당신이 계엄해가지고 상황이 이 따위로 됐는데 저런 말이 나오냐?
넌 좀 닥쳐 석열아 니 때문에 나라 망하고 있어
이보세요 많은 사람들은 나라 지키려고 하는 거지 너님이 좋아서 탄핵 반대하는 거 아니거든요
가발이랑 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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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좀 닥쳐 석열아 니 때문에 나라 망하고 있어
이보세요 많은 사람들은 나라 지키려고 하는 거지 너님이 좋아서 탄핵 반대하는 거 아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