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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내란특검법 협상 지연 … 본회의 정회 후 재논의하기로

뉴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내란특검법 처리 시한으로 17일 자정을 내세운 가운데, 여야 협상은 지연되고 있다.

17일 오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란특검법 논의를 위해 회동했다. 당초 회동은 오전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국민의힘의 자체 '계엄특검법' 발의가 지연되면서 오후로 미뤄졌다.

우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됐고 비상계엄으로 시작한 비상상황을 정리해 우리나라가 불안정성을 빠른 속도로 해소해주기를 국회에 바란다는 (국민) 마음이 모여 이 자리가 가능해졌다고 생각한다"며 "합의가 잘 안 되면 오늘밤 늦게까지라도 문 걸어 잠그고 합의하는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회동 이후 기자들 만나 "2시 15분에 본회의가 열려서 내란특검 외 안건들을 처리하고 (본회의) 정회 후 특검법 합의안 도출 위한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17/2025011700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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