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게에 글을 써보네요 제 친구 고민인데요 친구 부모님 지인분이 중소기업에서 인사직 담당을 하고 계세요 근데 어느날 저는 잘 모르지만 제 친구랑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일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친구 부모님이 그랬데요 그래서 처음엔 거절 했다가 설득을 해서 일단 이력서랑 자기소개서를 종이로 써서 그걸 친구 부모님한테 드렸데요 그리고 그 친구 부모님이 TO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라 라고 그랬어요 근데 자소서랑 이력서를 보니까 처음 써봐서 그런가 엉망 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써와라 라고 했나봐요 그래서 사람인에 나온 이력서 양식? 그걸로 작성해서 파일로 보내주었는데 이번엔 다 좋은데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안 적었나봐요 그리고 자소서도 없고 근데 그걸 이야기 안 하고요 그냥 유야무야 하다가 아무말도 없이 20일이 흘렀어요 근데 그 친구 부모님 지인분에게 그걸 전달할려고 인쇄를 하셨나봐요 근데 또 이름이 그렇게 되어있고 그리고 부모님이 보시기에는 맘에 안 드셨나봐요 그래서 자소서까지 해서 주시길 원했나봐요 근데 그 이력서 파일을 받았을땐 이야기를 안 하고 20일뒤에 이야기를 하니까 그동안 뭐하고 이제와서 뭐라고 하시냐 그럴거면 그냥 없던일로 해달라 라고 그랬데요 그 제 친구의 친구는 이력서도 안 주고 그동안 뭘 하시고 이제와서 문제가 있다고 그러는 거냐고 화를 냈다는 거에요 장문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1.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2. 친구의 친구 잘못
3. 부모님이 잘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