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최대 단점을 알고 싶다면 유권자와 5분 간 대화해보라."
이 말이 내포하는 의미는 유권자가 책임을 지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최악의 수렁으로 굴러 떨어진다는 거임.
왜냐하면, 민주주의라는 체제 하에서, 개인과 사회와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정치인들은
모두 유권자들의 투표로 선출되기 때문임.
즉, 유권자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책임을 지지 않는 정치인들이 등장한다는 것이고,
책임을 지지 않는 정치인들이 등장한다는 것은, 개인과 사회와 국가의 운명은 수렁에 빠진다는 것임.
지금 대한민국 정계에서 이재명과 한동훈이라는 일명 "책임지지 않는" 정치인들이 등장하는 것 또한,
대한민국 유권자들, 일반국민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귀결되는 것.
지금 대한민국에는 우리가 정치인도 아니고 책임을 왜 져야 하냐고 의문을 가지는 국민들어 허다하게 많음.
그런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은 말은, "우리가 책임지지 않으면 저들도 책임지지 않는다."
개인과 사회와 국가의 운명을 좌지우지하는 정책이 논의될 때, 유권자, 일반국민들은 자신들이 책임을 갖고 논의에 접근해야 하며,
논의 도중에 개진하는 의견에 본인 스스로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어떤 것을 이슈화시킬 때, 본인이 무언가에 관심을 가질 때에도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
이 당연한 것이 지켜지지 않을 때, 정계에는 책임지지 않는 정치인들만이 득실거리고 그렇게 된다면, 개인, 사회, 국가는
생존할 수 없음.
일리있는 말이다 그런 책임지지 않는 자들이 인기가 높은 건 문제가 있지
국민이 답이다. 민심이 답이다. 이런 말을 내가 굉장히 싫어함. 유권자들이 책임을 지지 않고, 유권자들이 틀릴 때가 있는 거임. 그래서 유권자들은 항상 긴장하고 항상 배우려고 해야하는 것이고. 저런 말들은 유권자들을 방심하게, 방만하게 만드는 악마의 사탕발림이라고 생각함. 유권자들이 방심을 하고 방만해진다? 정치인들도 그대로 되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