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련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정확히는 ㅅㅂ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이 갑자기 엮임)
뭔가 시추하고 나오기 전까지는 뭐가 뭔지를 몰것음
우선 현재까지 액트지오 및 기자회견에서의 논란
1. 한국석유공사가 액트지오에 분석 의뢰했을 때, 액트지오는 영업세 미납으로 법인 박탈 자격이었다.
(관련기사 :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7880)
2. ㅈㄴ 큰 기업인 우드사이드는 장래성이 없다하고, 액트지오는 분석 때 '가능?'이라고 한 내용
(관련기사 :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43737.html)
: 다만 이거는 호주의 우드사이드가 물리자료 탐사 분석했지만, 유망구조 도출 실패.
하지만 액트지오는 우드사이트 탐사 광구 포함해서 더 넓은 지역으로 추가자료 분석해서 결과 도출.
3. 이미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해봤는데도 안나온건데?
(관련기사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364)
: 1976년 박정희 대통령 때부터 해봤지만, 경제성이 없었음. 다만, 한국석유공사 말대로 시추기술의 발달도 부정할 수는 없긴 함.
4. 액트지오 규모도 작고 별볼일 없는 회사냐?
: 근데, 아브레우 박사가 전문가가 맞기는 한듯. 논문 인용수만 해도 적은 편이 아니기도 하고(4436회).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 포스코 인터내셔널이랑 21년 미얀마 가스전(LNG) 사업에 단기용역이지만 유망성 평가 맡긴 이력도 있음(즉, 왠 쌩판 처음보는 듣도보다 못한 이상한 사기꾼 모셔온게 아니라는 소리).
하지만 이에 대해 서울대 최경식 교수는 가이아나 유전은 아브레우 박사 혼자서 판단한 게 아니라, 다른직원이랑 같이 판단한거이기도 하고, 가이아나 유전같은 경우는 주위에 석유가 많이 묻혀있는 곳들이 있어서 유망성이 높기도 한거.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기에 가능성을 보다 낮게 봐야한다고 함.
(관련기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186595/ 최경식 교수 기사)
(관련기사 2: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060522410005070/ 포스코인터내셔널 관련 기사)
모르겠다. 사람들 의견이 갈리기도 해서
누구하나 틀린 의견은 없는거 같기도 한데
난 이번 이슈는 결과를 기다려봐야한다는 입장이기도 함.
일단 기다려봐야할듯.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뭔가 정국환기용으로 쓴거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