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고문치사 사건('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 망언의 그 사건) 및 4.13 호헌조치 발표로 전두환 정권에 대한 반발심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었음
이에 6월 10일 민주정의당 전당대회 날짜에 맞춰 대규모 집회 개최를 계획했고
6월 9일 사전 집회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이 연세대 상경대 학생 이한열의 후두부에 직격해 뇌사 상태에 빠지자 분노 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 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가 개최됨
전두환은 당연히 계엄령 선포하고 강경 진압하려 했지만 미국 정부가 강력하게 경고해서 결국 무산되기도 했음
정권 내부, 심지어 전두환 측근들도 직선제 수용을 대놓고 권했음
결국 정권은 항복했고, 6.29 선언을 발표함
그리고 대통령 직선제 및 5년 단임제로 개헌하면서 제6공화국이 출범함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몇 안 되게 국민 스스로 민주화를 쟁취한 국가가 되었음.
6월 항쟁은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1989년 천안문 민주항쟁이 6월 항쟁을 모델로 삼았음
중국 CCTV에서 우리나라 상황을 현장 중계 했는데 이게 계기가 되었다고 함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ㅂㅅ도 하기 힘든 주장)고 우긴 검찰이 지금은 어케 됐나?!
최소한 검찰하면 언플(검언유착), 인권유린, 사건키우기 그러나 결말은 아무도모름, 캐비닛... 이런거 밖에 생각나지않음
저꼬라지를 국회는 보고만있음.
※ 개인적인 의견임 사실확인은 각자하삼
우긴 건 경찰임. 오히려 6월 항쟁 때는 검찰들이 수사에 적극적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