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우월주의 성향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육군 12사단에서 군기훈련 도중 숨진 훈련병을 조롱하는 게시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육군은 이러한 게시글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명예훼손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비방 댓글 게재를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7일 현재 워마드에 따르면 '○○○ 훈련병 사망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돼 있다. 이 글은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새벽에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글에는 훈련병의 장례진행일정표와 빈소 모습, 영정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글쓴이는 2013년 마포대교에서 투신 퍼포먼스를 펼치다 사고로 숨진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를 언급하며 "둘이 저승에서 잘 얘기해 보라노"라는 등 고인을 조롱하는 내용을 담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댓글 8개가 달렸다. 이들 역시 훈련병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육군 관계자는 "훈련병 순직 관련 조롱성 게시글은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하고 비방 댓글 게재 자제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048855?cds=news_media_pc
요구만 할 게 아니라
군 차원에서 소송을 해야하는데 말만하고 뒷짐 지는 것 봐라;;;
저 ㅅㅂ것들
ㅅㅅ세탁기에 안들어갈듯
사이즈가 워낙 빅이다보니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