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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장님 인스타를 보고 느낀점(feat.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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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달포

오늘...아니 몇시간전.. 우연히 인스타를 보게 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홍시장님이 이준석대표와 옆에 나란히 같이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아 아직 두분 사이가 틀어진건 아니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만약 이준석대표가 홍시장님과의 관계가 틀어졌다고 생각했다면, 굳이 대구에 행사하러

오지 않을텐데요, 그런데 아직 틀어지지 않았구나 하는 안도가 느껴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추측하는 것이 맞다면......?

 

지난 이준석당대표 시절 국힘당의 지지율은 민주당을 추월을 하고,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이제 이준석당대표때문에 국힘도 바뀌겠구나, 기존 밥그릇싸움은 안해도 되겠고, 더욱 능력있는

분이 선출되어서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기존 박근혜대통령 탄핵을 이끄는 무리들..등 여러가지 얽키고 설켜있는

자기 밥그릇에만 몰두 하는 국힘당 의원들... 

제가 보이는 눈에는 두세사람만 빼고 다~! 다음에도 공천 받아서 의원빼찌 달아야지 라는 

눈빛들로 가득한 늑대들 밖에 안 보였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능력있는 사람만 선별한다는 이준석당대표의 말에 홀깃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좋은 기회들은 온데 간데 없고... 십몇년이나 지난 일들을 가지고 접대를 받았느니

어쨌느니, 경찰에서도 조사가 안될일을 가지고 윤리회이니 별의별소리를 했더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석당대표는 대선을 위해서 전라도에 있는 섬이란 섬은 다 돌았고, 열심히 

누구보다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참 그부부은 칭찬해야 합니다. 

 

다시 돌아가서, 당시 대선 경선 진행 중 홍준표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진행 중 이였는데.

느닷없이 경선룰을 바꾸어 버렸지요.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7:3에서 5:5로 변경 한 걸로 압니다.

그래서 홍준표후보는 떨어지고 윤석열후보가 경선에서 이겼지요.

이때, 제가사는 남양주 한 아파트앞 편의점에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맥주한잔씩 하시면서

윤석열후보를 지지해라라는 말들을 들었습니다. 

이때, 윤석열후보를 지지했던 뒤에서 밀어주었던 사람은 김종인노인분이였습니다. 저는 정말 

그분이 싫습니다. 왜?? 언론에 나와서 말을 섞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적당이 그만하면

집에 가셔서 티비만 보시고 당에 오지 말아야지요..그 분은 참 홍준표를 싫어 하나 봅니다. 

 

그리고 모든 국회의원들이 윤석열후보를 지지한다고 나서고 있고, 유투브에서도 윤석열후보를

지지하는 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사실 홍준표후보를 지하는 유트브는 인지도 없는 한두개 밖에 없고

모든게 아쉬웠습니다.

 

저의 바램은 홍준표님이 대통령이 되고, 이준석님이 당대표 되고 이러면 

 

새로 태어난 보수, 새로이 시작하는 보수가 될 것 같았으나..... 역시나 윤석열후보로 밀어 주니

대통령은 윤석열 후보로 될 수 밖에 없었네요..

 

결론

 

지금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이제서야 그림조각들이 맞추어지는 거였습니다. 

기득권 지키려는 싸움, 밥그릇 지키려는 싸움, 권력을 계속 가지고 싶은 사람들의 싸움 밖에는 

비춰지지 않았습니다. 

 

홍준표님께서 대통령이 되면 밥그릇 날아갈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였으며, 이준석당대표가 집권하여

공천권이 주어 진다면 역시 밥그릇  날아갈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였기에 그들이 

두사람을 내보어 진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홍준표님이야 대구,경북에 기반이 있고 워낙 인지도가 있으시기에 대구시장출마에서

시장이 되셨지만, 

이준석님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했었더랬죠.

 

이런느낌인거 같아요 비유가 될지 모르겟지만, 흥부가 박을 갈라놓으니 놀부가 내꺼니까 나가라 한다

라는 느낌일까요?

 

 개인의견

정치를 보면 볼 수록 잘한다, 잘 싸운다. 그래 그게 현명한거지, 이런 말들과 느낌이 오는 정치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은 보면 볼 수록  진흙탕 싸움 같아서 너무 싫습니다.

윤대통령도 김건희의혹도 다 털어 버리고, 채상병도 털어 버려야 하는 게 맞는데, 왜??

질질 끌려 다니는 것인지.. 누구의 조언을 듣고 양쪽귀가 막힌걸까요?

 

전라도 서쪽은 파랑색, 경상도 동쪽은 빨강색..나라를 갈라야 할까요?

대한청국(전라 남북도,충청남도), 대한적국(경상 남북도, 강원도 충북)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냥 서두 없이 주저리 주저리 끄적여 보았습니다. 

윤석열대통령은 민주당에 x맨 같아 보여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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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루스리
    2024.05.15

    그게 갤주랑 이준석이 같이갈수 없는 이유임

    갤주한테 적대적인 틀종인이랑 쥐승민이 이준석하고는 뗄레야 뗄수없는 사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