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지고 왠만한 중소도시도 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마당에 일할 인구가 줄어들면 군사, 경제, 시장, 연금 파괴되지 않는 것들이 없음.
안 그래도 내수시장이 안 좋은 우리나라에서 인구마저 떨어지면 진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오는 건데 이십년 정도 헛물 켜고 삽질했으면 충분히 했다고 봄. 진짜 필요한 대책으로 출산율 살려야 한다고 보는데 어떤 방법이 저출산 대책이라고 봄?
남 욕하고 누가 문제고 할 시기는 이미 백번도 더 지남.
나는 나경원 의원이 낸 것에서 조금 조정을 하는 방향이 맞다고 보는데 님들 생각은?
(애 낳았다고 원금 탕감은 오바라고 보는 입장임)
출산율의 이전의 기혼율부터가 작살이남.
배리나부터 카리나까지 원빈부터 옥동자까지
싹다 절판되어야 비로소 애 둘씩 낳았을때
인구유지 2.0이 이루어짐
경제학적으로 접근하면 왜 결혼안하냐?
결혼하지 않는것이 하는것대비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
돈계산하는건 회계학이고 경제학은 최대만족을 따짐
아무튼.
1. 결혼하지 않으면 사람구실못하던 사회풍조.문화가
철거되면서 결혼으로 얻을수 있던 이득이 줄어듬
2. 결혼해서 이성에게 얻을수 있던 메리트들의 대체재가 풍성해짐. 와꾸빻은 벌레랑 연애하느니 쭉빵배우 아이돌 구경하면서 대리만족쌉가능. 야동과 컴퓨터게임,각종 오락, 펫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결혼으로 채워야할 만족도를 대신 채워주는게 풍족해졌기 때문에 결혼이 선택되지 않음. 당연 사람마다 기호는 다르기 때문에 가족을 구성해서 살아가는게 즐거운사람들도 많음. 근데 불륜 이혼 별거에 회사에서 탄식하는 사람들 봤을땐 정보의 부재에 의한 잘못된선택을 한사람들이 꽤많더라고.
자원은 한계가 있음.
비교우위로 기혼이 미혼에 지면 기혼에 국가자원=세금=지원금을 쑤셔박아서 비교우위를 올리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데 이건 매일 치킨한마리 먹고싶다정도의 개혁이 아님. 개개인의 인생 그자체를 커버쳐야하는데 그냥 공산국가로 직행하는거임.
나는 개인적으로 기혼의 비용을 줄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임신하는거 싫어하네
정자난자 뽑아서 시험관에 넣어. 배양해서 애기만들어
경력단절여성 해결됐쥬?
온몸을 사이보그화해서 인간수명을 두배늘려
덜낳아도 되쥬?
해결할수 있는것은 우리가 지금 상상하지 못하는 첨단과학혁신임. 문화적혁신은... 바라기 힘든거같은데? PC에 정치꼬라지보면 그저 문송합니다가 튀어나오노
너무 많은 문제들이 연관되있는거 같아서 무엇 하나가 대책이다 라고 하기는 어려워보임
일단 결혼 자체를 별로 안 하고 (집이 있니 없니 웨딩비용은 얼마니 하는 얘기. 이건 연령대에 관계없이 대중적 인식이 심각한 수준)
지방에 일자리나 사회인프라 퀄리티 문제 (수준이 떨어지니 인구유출이 발생하고 낮은 혼인율, 출산율과 맞물려서 악순환의 반복)
생각나는건 이정도
출산율의 이전의 기혼율부터가 작살이남.
배리나부터 카리나까지 원빈부터 옥동자까지
싹다 절판되어야 비로소 애 둘씩 낳았을때
인구유지 2.0이 이루어짐
경제학적으로 접근하면 왜 결혼안하냐?
결혼하지 않는것이 하는것대비 비교우위에 있기 때문.
돈계산하는건 회계학이고 경제학은 최대만족을 따짐
아무튼.
1. 결혼하지 않으면 사람구실못하던 사회풍조.문화가
철거되면서 결혼으로 얻을수 있던 이득이 줄어듬
2. 결혼해서 이성에게 얻을수 있던 메리트들의 대체재가 풍성해짐. 와꾸빻은 벌레랑 연애하느니 쭉빵배우 아이돌 구경하면서 대리만족쌉가능. 야동과 컴퓨터게임,각종 오락, 펫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결혼으로 채워야할 만족도를 대신 채워주는게 풍족해졌기 때문에 결혼이 선택되지 않음. 당연 사람마다 기호는 다르기 때문에 가족을 구성해서 살아가는게 즐거운사람들도 많음. 근데 불륜 이혼 별거에 회사에서 탄식하는 사람들 봤을땐 정보의 부재에 의한 잘못된선택을 한사람들이 꽤많더라고.
자원은 한계가 있음.
비교우위로 기혼이 미혼에 지면 기혼에 국가자원=세금=지원금을 쑤셔박아서 비교우위를 올리면 되는거 아니냐 라는데 이건 매일 치킨한마리 먹고싶다정도의 개혁이 아님. 개개인의 인생 그자체를 커버쳐야하는데 그냥 공산국가로 직행하는거임.
나는 개인적으로 기혼의 비용을 줄이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일단 임신하는거 싫어하네
정자난자 뽑아서 시험관에 넣어. 배양해서 애기만들어
경력단절여성 해결됐쥬?
온몸을 사이보그화해서 인간수명을 두배늘려
덜낳아도 되쥬?
해결할수 있는것은 우리가 지금 상상하지 못하는 첨단과학혁신임. 문화적혁신은... 바라기 힘든거같은데? PC에 정치꼬라지보면 그저 문송합니다가 튀어나오노
가장 현실적으로 쉬운 개혁이라면 의무교육제도 축소시키고 사회진출시기 10년 땡기는거 반값등록금은 얼어디질 두배등록금으로 아무도 대학못가게해. 이럼 애기 펑펑쌈
와 길다..
;; 접근방법부터가 차원이 다르네. 설득력있어..;;
아냐... 뻔한이야기를 도랑파놓고 부어본거임
정자, 난자 배양, 사이보그..... SF영화같음.
뭘해도 불만은 계속 생김. 솔직히 퍼줘도 만족하는 사람들 있음? 대책은 없다고 생각함~단 한가지 생각나는건 미디어에서 결혼과 육아에 대한 부정적인 영상은 차단하고 긍정적인 방송들쫌 많이 방출했으면 함.(연예인들 이용해서 광고 돈지랄하는 방송말고ㅇㅇ)
나 혼자산다
황혼이혼도 한몫 했지
너무 많은 문제들이 연관되있는거 같아서 무엇 하나가 대책이다 라고 하기는 어려워보임
일단 결혼 자체를 별로 안 하고 (집이 있니 없니 웨딩비용은 얼마니 하는 얘기. 이건 연령대에 관계없이 대중적 인식이 심각한 수준)
지방에 일자리나 사회인프라 퀄리티 문제 (수준이 떨어지니 인구유출이 발생하고 낮은 혼인율, 출산율과 맞물려서 악순환의 반복)
생각나는건 이정도
이거는 음... 단기와 장기로 봐야할 거 같은데.
단기계획
기존에 1명 이상을 낳은 부부가 다음 아이를 출산할 경우 대폭지원
(이자율 1% 이하로 대출지원이라든가, 아이의 보육을 나라에서 담당하든가, 등등)
설문조사와 각종 통계를 보면, 1명이상 출산한 기혼자들의 희망 출산율은 2에 가까웠는데 반해,
실질절 출산율은 1 미만임.
즉 여건이 안되어서 더 낳고싶지만 못낳는다는 소리.
낳고 싶은 애들에게 지원을 해줘서 낳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지원은 '출산시 뭐뭐를 해준다'가 아니라 '육아와 보육을 어떻게 해준다' 쪽이 맞다고 생각함.
육아휴직을 강제로 만들던가, 그게 불가능하면 보육이라도 나라에서 도와주던가.
(초등학생까지 부모가 원하면 밤까지 봐주는 식이라도. 일단 출산율은 중간층에서 견인하는건데 중간층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직원들은 애 낳으면 걍 퇴직해야함. 퇴직을 안해야 애를 둘 셋 낳아서 키울 수 있음. 즉 맞벌이가 용이하게.)
장기계획
연애와 결혼이 수월한 대한민국을 만듬. 각종 혐오 사상부터 없앰.
서울, 수도권 위주의 생활을 분산시킴. 만약 나보고 돈 지원해줄테니 정책을 짜라고 하면
부산에 남자일자리, 여자일자리 둘다 만들거임.
현재 지방에는 남자가 일할만한 일자리는 많지만 여자가 일할만한 일자리는 거의 없음.
뭐 성차별적인 발언이 아니라 여자들이 일하기 어려운 육체노동이나 제조업 이런쪽 일자리만 지방에 태반이라는 거임.
근데 여자가 없는데 어떻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함?
지방 큰 거점도시에 일자리 몰빵해서 청년들이 거점도시로 내려가도록 유도함.
부산만 해도 마린시티같은 한가운데 아니면 집값... 현실성 있는 집값임.
그리고 서울 - 경기의 관계와는 다르게 현실성 있는 집값인 동네에 산다고 해도
어지간하면 지하철 다 들어옴. 이동시간 짧은 편임.
부산을 키워놨으면 대구, 광주, 대전(세종)등으로 확대.
기타등등...
어 이거 어! 아 아니다
다른 의견들에 비해 가장 현실성 있고 진지한 내용 같음.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28285677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출산율이 감소하는 이유
이거함 보고, 내가 작년 12월에 출산율 관련해서 글쓴거 있거든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27416355
궁금하면 이것도 한번 봐봐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예전 같은 다출산은 불가능한 시대가 왔습니다.
재미있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은 이 현실을 직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