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원 지역화폐

이야 역시 경제쪽은 빠삭하구먼

불을 끌때는 활활타오르는 불머리가 아니라 타고 있는 불붙은 물체에 소화기를 뿌려야함

오호 한수 배워갑니더 아지메(?)

경제 쪽에는 사이타마 뺨치는 리스팩이네 ㄷㄷ

역시 불머리는 강하다!!

님 경제학자임? 짱이다

그래서 금액은 조정하면 된다고 써놓음 ㅋㅋㅋ

다른 말 필요없이 항이 왜 그동안 몸서리치며 영수회담 거절해왔는데 이제와서 왜 자기 지지자들한테 까지도 욕쳐먹으면서 영수회담 하겠다고 한거 같음?

이 영수회담이 윤정권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기로에 놓였는지를 알면 물가상승 딱 그것만 보면 안됨
심지어 항은 총선 공약으로 1000조원 남발했었고, 총선전부터 물가+대파논란이 있었고 앞으로도 심한 물가상승이 예측되는 시점에서
물가상승을 고려해 거절하겠다는 그 진정성(?)이 누구한테 얼마나 어필이 될지는 미지수임ㅋㅋㅋ

정치적 이해득실 따져보겠다는 의도는 알겠는데 뭐 상관없음. 어차피 돈뿌리는거 찬성하는 놈들은 뿌려봐야 이재명찍지 국힘찍진않는다본다. 적어도 뿌려서 확실하게 잃는건 내표임. 나같은 별종이 적다는것은 충분히 인정함. 그래서 보수가 현재 이 위치고. 덧붙여서 난 애국심의 한계가 이미 옴. 돈이나 쳐뿌리는게 이 집단의 절대적 여론이라면 더이상 형제로 남을 필요가 없지. 내집단이길 포기한다

엥 에반데?

님 혹시 지금 기본소득이랑 소멸성 지역화폐랑 헷갈리는거 아님? ㅎ

그런가 나는 지역화폐도 문화상품권이나 도서상품권같이 화폐성 지니는 모든것에 대해서 동일한 평가를 내림

지역화폐는 기본소득이랑 완전 다름

지금 홍카도 대구에서 하고 있는거임 (당연히 규모는 다름)

지역화폐도 복지지만 경제정책 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복지정책도 경제정책임. 복지가 국방이나 외교정책일까? 정치인 한명의 정책은 패키지거래임. 분식 세트메뉴처럼 끼워팔기를 피할길은 없음. 홍카가 일부 나와 맞지 않는 정책을 시행한다고해서 반드시 지지를 철회한다거나 할 필요가 없는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하는거 뿐임. 나는 홍카를 볼모로 잡는다고 화폐성 정책을 옹호하지 않음. 직접적으로는 추가 관리비용만 들어갈 뿐인 정책이고 간접적으로는 물가상승을 유발하는 정책이란 의견을 명확히함.

어차피 물가상승은 지역화폐 아니어도 불가피한 시점임

홍카 대구 사례는 그렇다 치고 작년 기재부에서도 지역화폐 예산세워 스태그플레이션 대비해야 한다고 했었을 정도로 경제정책적으로 항석열이 고려해볼만 한 옵션임

물론 보수 지지자들한테는 두들겨 맞을 수 있겠지만 지금 안팎으로 견제받고 있는 시점에 뭐라도 해야될텐데?

총선 대패한 시점에서 내 원글에서 언급했던 주도권을 갖고오면서 국정운영 리더쉽이라도 챙기면서 하나하나 풀도록 해야지

아무것도 안하면 밖에서는 민생+특검으로 때릴거고 안에서는 한동훈, 이준석한테 쳐맞을거임

보수면 보수지지자들한테 두들겨맞을짓을 안해야함. 퍼줘봐야 이재명의 공임. 소주성이 그렇게 하고싶으면 민주당을 가야한다고 본다

민주당 가는게 더 두들겨 맞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어쨌든 항은 국면전환을 못하면 ㅈ되는거임

ㅈ은 이미됨. 보수는 성과를 내는데 그렇게 시간이 널널하지 않음. 삐걱거렸으면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