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근혜 비대위에 이준석 낙하산 될 때부터 지켜봤는데
이준석 이전에는 그렇게 젊은 20~30대 정치인이 제대로 활약한 적이 없었음
현재 청년들이 정계에 많아진 건 거의 이준석 혼자의 능력으로 개척해온 역사라고 생각함
물론 이준석 등 때문에 오히려 청년 정치에 대한 실망과 혐오도 쌓인 건 사실이지만
어쨌든 새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는 인정할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썩어빠진 보수당에 새로운 길도 모색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기 때문에 인정함
민주당은 청년을 이용만 할뿐, 절대 청년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주는 당이 아니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틀딱들이라고 욕하지만
그 틀딱들이 이준석과 청년 정치인들에게도 기회를 줬다는 점에서
썩어빠진 민주당 대깨문 개딸들보다는 훨씬 나을지도 모름
다만 나는 보수우파로써 김종인-이준석 노선을 지지할 수는 없음
ㅇㄱㄹㅇ
ㅇㄱㄹㅇ
솔직히 선거도 이겼을 때 보면 최소한의 할 일은 했어
오히려 당의 구태들이 그 이준석보다도 못한 거지
이준석이 싫어도 인정할 건 하게 되네
이준석이 제일 잘못한 점이 대선때 남녀 투표층 분열시킨겁니다. 그것만 하더라도 죄가 커요.
ㅇㄱㄹㅇ
박성민 의문의 1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박성민이 큰 기회를 부여 받은 적은 없는듯ㅎㅎ
ㅇㅇ 그냥 이재명이 한번 써본거지
김종인 급사 기원
ㅇㄱㄹㅇ
솔직히 선거도 이겼을 때 보면 최소한의 할 일은 했어
오히려 당의 구태들이 그 이준석보다도 못한 거지
이준석이 싫어도 인정할 건 하게 되네
이준석이 제일 잘못한 점이 대선때 남녀 투표층 분열시킨겁니다. 그것만 하더라도 죄가 커요.
저도 정치에서 성별, 세대 같이 이념과 무관한 요소로 갈라치기 하는 건 큰 죄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런 생각을 하고 있더라도 대권과 원내 1당을 노리는 메이저 정당에서는 절대로 하면 안되는 방향이죠
일부 특정 유권자만을 대변하는 소수 정당에서야 괜찮은 전략이겠습니다만..
근데 민주당도 이준석 어느정도 청년정치를 이끈것 정도는 알텐데 왜 아직까지 찢같은 부류를 내세우는지
민주당이야말로 기득권 정당 아닐까?
22 그냥 여기도 기득권 저기도 기득권
그냥 뭐랄까 양날의검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