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모든 이가 자기 의지를 포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국방의 의무 앞에서 나 혼자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주어진 국가의 의무를 '양심적으로' 거부 했으면,
국가 사무를 보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은 안 꾸는게 맞지 않을까?
국가의 의무 앞에선 양심이 분노하고
국가의 특권 앞에선 양심이 눈을 감나 보죠?
참 편리한 양심이다
국가 의무를 거부한 사람이라면
국가 일보다는 민간에서 세상에 기여하는게 맞을 듯..
국방의 의무에 불만이 있으면 이민 가서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