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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력 총집중' 선대위 구성 ㅋㅋㅋㅋㅋ(feat 권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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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나경원 이어 권영세도 與 강서구청장 선대위 합류…당력 ‘총집중’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권영세 의원도 상임고문으로 합류했다. 다음 달 11일 치러질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당 소속 의원 전원에 총동원령을 내리는 등 당력을 총집중하는 모양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서울 강서구청장 선대위는 이날 권영세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로써 선대위 상임고문은 권영세·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까지 3명이 맡게 됐다.

선대위는 “권 의원은 스스로 ‘충청도의 아들’이라고 말할 정도로 충청도에 대한 애착이 깊다”며 “충청도 출신이 많은 강서구 표몰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의 부친 또한 충북 영동 출신이며 강서구 소재 화곡중학교와 화곡고등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홍신학원의 설립자이다.

이 밖에도 선대위는 충청에서 5선을 한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인 김성태 전 의원과 강서갑 당협위원장인 구상찬 전 의원 등이 맡는다.

국민의힘은 전날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는 10월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까지 강서지역에서 최소 3회 이상 지원 유세할 것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선거로, 선거 결과는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며 구속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민주당에 악재가 터진 상황에 국민의힘 내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압박감도 감지된다.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수도권 민심을 미리 확인해보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지는 진영은 메가톤급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후략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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