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하태경 “잼버리, 처음엔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문재인, 자국 비하”

profile
박지후대세 레전드

하태경 “잼버리, 처음엔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문재인, 자국 비하”

n.news.naver.com

문재인, ‘잼버리 사태’에 “사람의 준비 부족해 하늘도 돕지 않았다”
하태경 “전직 대통령이 격려해야지 다 실패한 것처럼 사실 왜곡”

원본보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시민단체 선진화 특위 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헤럴드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을 비판한 것에 대해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대한민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며 잼버리를 총평했다. 하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위기가 좀 있어도 이후에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며 “전직 대통령이 격려하고 힘을 주는 말씀을 해야지, 끝까지 다 실패한 것처럼 사실까지 왜곡하면서 할 말씀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SNS에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며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는 “부디 이번의 실패가 쓴 교훈으로 남고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며 “실망이 컸을 국민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전북도민과 후원 기업에 대회 유치 당시의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하 의원은 “문 대통령도 초반 상황만 보고 그 이후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들을 모르고 계신 것 같다”며 “전직 대통령이 그러면 안 된다. 대한민국과 국민이 힘을 합해서 어려움을 극복한 제일 중요한 과정을 쏙 빼놓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짚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덕수 국무총리 사퇴, 잼버리 관련 국정조사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국정조사도 하고 감사도 하고 다 해야 한다”면서도 “‘만물 대통령 환원론’은 이제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반박했다.

그는 “실질적인 책임이 있는 전북도지사가 가장 큰 사과를 해야 한다"며 "지방 자치분권 시대에 지방이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사실 세월호도,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해상 사고가 나면 그 동네 해경이 책임을 진다”고 지적했다.
 

 

공천이 급한 게 딱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