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잼버리, 처음엔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문재인, 자국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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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전직 대통령이 격려해야지 다 실패한 것처럼 사실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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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현주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을 비판한 것에 대해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대한민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오전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했다”며 잼버리를 총평했다. 하 의원은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해 “위기가 좀 있어도 이후에 정부와 국민이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갔다”며 “전직 대통령이 격려하고 힘을 주는 말씀을 해야지, 끝까지 다 실패한 것처럼 사실까지 왜곡하면서 할 말씀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전날 SNS에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잃었고 긍지를 잃었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 됐다”며 “사람의 준비가 부족하니 하늘도 돕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는 “부디 이번의 실패가 쓴 교훈으로 남고 대한민국이 보란 듯이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며 “실망이 컸을 국민들, 전 세계 스카우트 대원들, 전북도민과 후원 기업에 대회 유치 당시의 대통령으로서 사과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하 의원은 “문 대통령도 초반 상황만 보고 그 이후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들을 모르고 계신 것 같다”며 “전직 대통령이 그러면 안 된다. 대한민국과 국민이 힘을 합해서 어려움을 극복한 제일 중요한 과정을 쏙 빼놓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짚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한덕수 국무총리 사퇴, 잼버리 관련 국정조사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국정조사도 하고 감사도 하고 다 해야 한다”면서도 “‘만물 대통령 환원론’은 이제 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반박했다.
그는 “실질적인 책임이 있는 전북도지사가 가장 큰 사과를 해야 한다"며 "지방 자치분권 시대에 지방이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사실 세월호도,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해상 사고가 나면 그 동네 해경이 책임을 진다”고 지적했다.
공천이 급한 게 딱 보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헐겠다. 헐겠어 살아남을라고 용을 쓰네
하태경 도도한 척은 다 하면서
정착 추한 딸랑이짓이나 하는 주제에 맨날 누굴 지적하고 가르치려고 드네.
시작과 끝 모두 ㅈ같았는데 무슨ㅋㅋ
아닌데?ㅋㅋㅋㅋ
용두사미를 거꾸로 말하고 자빠졌누
문제는 공천 못받아도 지역구 입지가 탄탄해서 무소속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게 최대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