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외국 청소년 초청해 두고 서로 책임 미루는 것 보기 민망”
입력2023.08.09. 오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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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여름휴가는 어제 하루하고 취소해야겠다"고 적었다. 그는 이날 오후 사무실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새만금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서는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서로 상대방 탓하지 말고 무너진 국격을 다시 일으켜 세울 방안이나 힘 모아 강구하라"면서 "외국 청소년들을 초청해 놓고 서로 책임을 미루는 것은 보기 민망하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잘잘못 가리는 것은 사태 수습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하는 것"이라면서 "선진국에 걸맞은 수습을 하는 게 바로 국격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김현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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