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홍준표, 중징계는 아니었으면…당 윤리규정, 시대에 맞지 않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골프' 논란으로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절차를 밟게 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중징계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골프가 특권층의 스포츠였을 때 만들어진 윤리규정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하 의원은 25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명까지 갈 사안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 윤리규정에 대해 "지금 (골프는) 대중 스포츠고, 어쨌든 홍 시장이 잘못한 건 직원들이 비상 근무할 때 본인이 함께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지 않는 것"이라며 "우리 당 윤리규정은 테니스를 치면 오케이, 골프를 치면 안 돼 이렇게 돼 있다"고 했다.
이어 "핵심은 골프를 쳤다는 것보다는 당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데 시장으로서의 직무에 충실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이후 해명이 국민의 아픈 마음을 더 긁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앞서 지난 20일에도 홍 시장과 관련해 "중징계는 없을 거라고 본다"며 홍문종 전 의원이 지난 2006년 수해 당시 골프를 쳤다가 제명당했을 때와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홍 시장이) 사과했기 때문에 구두 경고로 끝났으면 좋겠다"며 "온 국민이 (수해를) 슬퍼하는 상황에서 리더가 공감대 없이 당을 어렵게 했다는 것에 대해 본인이 이미 사과했다. 그 다음에 골프 친 것을 문제 삼기에 시대가 많이 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당 중앙윤리위는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홍 시장의 징계 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리규칙 22조에는 자연재해나 대형 사건·사고 등으로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거나 국민과 국가가 힘을 모아야 할 때 오락성 행사나 유흥·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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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지율 조사 대구경북,부울경 다 민주당이 이겨서 저러는 거임
악어의 눈물
난 하토리를 믿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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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토리를 믿지 않음
지난 경선 봐라.
하토리는 일부러 홍카 면박 주려고 나온 거야.
저러고 나중에 공치사 오지게 할 ㄴ 임.
간교, 교활
벌구의 말은 믿지 마세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를 하는데
아무튼 중징계가 맞지 않다는 쓸만한 이야기네.
하태태, 늘 하던대로 해라.
죽을 때가 되면 마음이 바뀐다고 하던데?
너 혹시 부산에서 공천 나가리되고 대구로 내려올려고
이런 꼼수부릴 것 같으면 이번 기회에 정치 접어라.
제 생각도 대구로 나오려나 생각했어요
'하'이에나ㅋㅋㅋㅋㅋ
너답지 않구먼ㅋㅋㅋㅋ 갑자기 태세전환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