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의 르네상스는

건국, 산업화, 민주화를 거치며 끊임없이 발전해온 우리 정치가 지금처럼 바닥으로 쳐박기 시작한 시기는 내가 보기에는 박근혜 이후다. 노무현-이명박 때까지는 적어도 정치에 대한 신념과 가치관, 큰그림과 지도력이 살아있었다. 광우병 집회는 그냥 좌빨들이 꾸며낸 자작극이었기에 그때까지는 적어도 정부까지 놀아날 지경은 아니었다. 근데 어째선지 촛불집회와 박근혜 탄핵을 기점으로 해서 한국 정치가 나락으로 가버렸다. 능력있는 대통령이 박근혜 탄핵 이후 완전히 끊겼다. 문재앙과 윤통 보면 답 나온다. 그나마 홍시장이 있는데 이 홍시장의 앞길을 이제는 썩어빠진 정치가 막고 있다. 솔직히 난 왜 박근혜 탄핵 이후 한국 전체가 이리도 수준이 퇴보했는지 모르겠는데 의견 좀 남겨줘라. 우리 아빠는 빈말로 독재자가 다시 나와야 한다고 할 정도로 민주주의가 악용되고, 썩어빠지고 있다는걸 느낀다... 왜 한국 정치는 이지경이 됐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