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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 바닷물 먹방한 국힘 의원들 “짭조름한데”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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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수조 바닷물 먹방한 국힘 의원들 “짭조름한데” [포착]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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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광어가 들어있는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 마시고 있다. MBC 유튜브 캡처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서 호로록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수산시장을 돌며 ‘먹방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바닷물 시음은 통상 회를 먹는 ‘회식(膾食)’ 먹방의 진화한 형태다.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김영선·류성걸 등 기재위 의원들은 30일 오찬을 위해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았다.김영선 의원은 시장을 둘러보다 상인에게 “이 물 먹어도 되는 거 아니냐”고 묻더니 대뜸 대게가 담긴 수조물을 손으로 떠서 마셨다.

김 의원은 다른 가게에 가서도 횟감보다는 수조물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는 광어가 담긴 수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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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광어가 들어있는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 마시고 있다. MBC 유튜브 캡처
김 의원은 수조물을 가리키며 상인에게 “이건 바닷물이에요, 수돗물이에요”라고 묻었고 상인은 “바닷물”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 의원이 주저 없이 손을 뻗었다. 수조물을 한입 떠 마신 김 의원은 이번에는 “의원님들도 한입씩”이라며 주변에 권했다.

동료 의원들은 처음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자 김 의원은 “이게 해수라는 (거죠)?”라고 묻더니 재차 수조물을 떠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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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걸·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광어가 들어있는 수조 속 바닷물을 손으로 떠 마신 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MBC 유튜브 캡처
그러고선 옆에 있는 류성걸 의원에게 “물 좀 드셔보셔”라고 권했다.

이번에는 류 의원도 “좀 먹어볼까”라며 반응했다. 손으로 물을 떠 마신 류 의원은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조름한데”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자 김 의원은 “이게 2011년에 방류해서 우리 근해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지금 방류하는 것보다 이게 훨씬 진한 거야”라고 설명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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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_33260211
    (211.114)
    2023.06.30

    하는 짓을 봐라. 나이 쳐먹고 뭐 하는 짓거리인지.

    연기에 대사 치는 게 너무 역겹다.

    한 번 쳐먹어서 되겠냐? 계속 꾸준히 쳐먹어야지.

    한번 마시면 몸이 뒤틀리는 그런게 방사능 오염수인줄아나? 계속 몸에 누적돼서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는게 걱정인거지.

    이런 것에 또 선동되는 대깨윤들은 그런 생각할지도.

     

    추가로 후쿠시마에서 방류된 오염수도 해류를 타고 돌아도 4~5년이면 제주해역에 도착하니 니들이 쳐먹은건 이미 농도가 많이 약해진거야. 방류시작할 때 다시 쳐먹도록!

    또 문제는 상층에 해류를 따라서 멀리 돌아오는 삼중수소보다 무게가 무거워서 가라앉아서 하층의 해류를 타고 한국으로 바로 온는 세슘 등이 문제라는 분석도 많단다.

  • 익명_07065478
    (59.25)
    2023.06.30

    수돗물이냐고 묻다니? 바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