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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짤주의)신도시에 등떠밀린 군부대 이전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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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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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22일 이천시민들이 군부대 이전에 항의하는 의미로 용산 국방부 앞에서 돼지를 산채로 거열형 시킨 사건

말그대로 돼지의 사지에다가 밧줄을 묶어서 찢어 죽였음.

 

위례신도시 건설로 그 자리에 있던 군부대들을 이천으로 이전시키는 걸로 결정됐는데

안그래도 상수원 보호구역에 국군교도소, 육군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같은 군사시설들까지 있어 이중 삼중으로 개발이 묶여있었는데 다른 곳으로의 이전은 커녕 오히려 더 들어오니 이천 시민들의 분노가 커졌음

 

그래서 이천시민들은 항의 시위를 열었는데...

 

 

 

 

 

 

이 퍼포먼스는 약 30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 중 한 명이 사지에 밧줄이 묶인 새끼 돼지가 담긴 양동이를 들고 무대에 올랐고, 이내 참가자들이 양동이에서 돼지를 꺼내 일제히 다리에 묶인 밧줄을 잡고 당기기 시작한다. 그러자 돼지는 눈을 뒤집고 거품 섞인 침을 질질 흘리며 고통스럽게 울부짖었다.

보통 돼지의 눈은 흰자위가 잘 안 보이는데 고통 때문인지 눈동자가 축소되어 마치 사람 눈처럼 보이기도 했다. 잡아 당기던 중 앞발 뒷발의 관절이 뽑히면서 돼지의 네 다리가 꽈배기처럼 꼬이기 시작했는데 가담자들 중 누군가가 "자자, 조금만 더 힘을 내. 이제 찢어진다. 찢어진다. 자, 봐라. 찢어진다."라고 부추기기도 했다.

이쯤 되자 돼지는 경련을 하며 구토까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지 분리에 실패하자 가담자들은 돼지를 내려놓고 물을 마시며 한숨을 돌린다. 그 사이 다리의 관절이 모두 뽑힌 채 바닥에 널브러진 돼지는 씩씩대며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혓바닥으로 바닥을 반복적으로 핥았는데 그냥 반사적인 행동인지 이유는 모른다.

물을 마시고 숨을 돌린 가담자들은 잠시 논의를 한 뒤 칼을 가져왔다. 그런데 그 칼로 돼지를 죽이는 게 아니라 사지가 잘 찢어지지 않자 사지가 잘 찢겨지도록 몸 여기저기에 칼집을 내고 있었고, 이를 본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마침내 "거 이제 그만 좀 하고 멱따요! 지금 뭐하자는 거야!", "아무리 짐승이라지만 지금 이게 뭐야. 멱 좀 따요 그만하고!" 하고 소리 질러 성토하기도 했지만 소수였고 퍼포먼스는 계속되었다.

다시 앞발 뒷발을 잡아 당기기 시작하자 마침내 돼지가 찢어지기 시작했는데 의도한 대로 앞발 뒷발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아니라 칼집을 낸 옆구리부터 찢기기 시작하면서 피가 솟구치고 내장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이 시점에서 돼지는 절명했는지 더 이상 소리를 내지 않았다. 마침내 옷 찢어지는 소리가 나면서 돼지가 뜯겨졌는데 말그대로 그냥 몸이 걸1레처럼 찢어졌으며, 이를 끝으로 퍼포먼스는 종료됐다. 그러나 돼지는 여전히 살아 있었으며 몸이 갈기갈기 찢어졌는데도 작은 숨을 계속 쉬고 있는 것을 본 가담자들은 당황했는지 칼로 돼지의 목을 따서 죽여버렸다.

훼손된 새끼 돼지의 사체는 가담자들이 치우지도 않고 무대 아래에 그대로 방치되었다가 20~30분 후 인근 주민들이 치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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