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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7일 고위직 간부 '자녀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항의 방문했다. 국민의힘의 선관위 항의 방문은 지난달 23일에 이어 두번째다.
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감사원의 직무감찰 수용을 촉구하는 한편, 선관위원 전원 사퇴 등 후속 대책을 요구하며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고 있는 선관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과 원내부대표단은 이날 경기 과천에 위치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윤대락 선관위 기획국장과 김필곤 선관위 상임위원, 김문배 선관위 기조실장 등과 40여분 간 면담을 진행했다.
행안위 여당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면담 후 브리핑에서 "불거진 보안 문제나 고위직 자녀 특혜 채용 관련해서 감사원 감사를 수용하는 게 실질적으로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 적절하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에 선관위 측은 감사원 감사 수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김 상임위원이 위원회 차원에서 (감사원 감사 수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다"며 "현 사태에 대해 중앙선관위원장, 선관위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달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이 의원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 면담에서 선관위 측은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전원 사퇴 요구와 관련, "노 위원장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퇴 요구도 위원회에 전달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상임위원은 비공개 면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깊이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수사를 비롯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부정채용 의혹)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문책을 하는 것이 마땅하고, 의혹을 해소해 진정한 국가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06/07/2023060700158.html
고위층 자녀 특혜나
도지사, 구청장을 행정 경험 제로인 애들 친윤이라고 앉힌 거나 뭐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