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장예찬 소설 논란은 이준석이 만든 흡집내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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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자 > 알겠습니다. 전당대회로 넘어갈게요. 지금 청년최고위원 장예찬 후보 웹소설 문제가 불거졌는데 어떻게 평가하세요? 의원님은.

◎ 유상범 > 그것이 장예찬 후보가 천아용인을 공격하면서 사실은 그 뒤에서 실질적으로 이 선거 과정을 옆에서 컨트롤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를 공격했습니다. 근데 이준석 대표 스타일이 본인에 대한 공격이 들어오면 반드시 반격을 하죠. 이게 지금 천아용인에서 인이 한 게 아니라 이준석 대표가 장예찬이 옛날에 썼던 웹 소설의 특정 내용을 뽑아가지고 사실은 장예찬을 공격한 거거든요.

◎ 진행자 > 이준석 대표가 뒤에 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유상범 > 이준석 대표가 올렸지 않습니까? 인이 공격한 게 아니라 이준석 대표가 공격한 거고 그래서 이준석 대표와 장예찬 후보의 갈등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사실이고, 그래서 이건 이준석 전 대표가 장예찬 후보를 흠집내기 위한 일련의 과정이지 후보 간의 어떤 갈등 과정에서 발생한 게 아니기 때문에 이거 더 갈 필요가 있겠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두 번째 그 내용은 저는 읽어보1지 않고 내용은 잘 모릅니다만

◎ 진행자 > 성적 판타지를 자극했다 이런 거잖아요.

◎ 유상범 > 웹소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독자들의 어그로를 끌기 위해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많이 있는데 그것이 소위 아주 음란소설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문제가 된다면 그건 고민이 필요하지만 그 정도 가지고 후보에 적격까지 하기에는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장예찬 후보 쪽에서는 아이유 본명이 이지은인 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 이런 식으로 주장하던데 혹시 의원님은 모르십니까?

◎ 유상범 > 제가 아이유는 압니다만 본명 이지은이라는 건 저도 처음 알았습니다.

◎ 진행자 > 저도 연예계는 깡통인데 저는 분명히 이지은 씨라는 걸 알고 있었거든요.

◎ 유상범 > 그럼 깡통이 아니죠. 제가 깡통이지.

흠집내기?

실존 연예인을 직접적으로 연상시키는 등장인물을 성적으로 묘사하는 게 얼마나 심각한 일인지 모르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