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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들 사이의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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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아홍 조교

옛날신문 쭉 보다가 웃겨서 가져옴 93년 신문기사긴하지만;

 

얘네도 지네나라 비꼬긴 비꼼

 

▲우리 나라도 자유로운 나라 (언론통제비꼬기)

--CNN 도쿄지국 특파원이 평양을 방문하여 북조선 인민들을 만나 "미국은 완전히 자유로운 나라 입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일을 잘못하면 `클린턴 물러나라'라고 큰소리로 말할 수 있지요"라고 말했다.
북조선 인민이 미국 기자의 말을 듣고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큰소리로 대꾸했다. "우리 나라도 자유로운 나라입니다. 우리 북조선 사람들도 김일성 광장에 가서 `클린턴 물러나라'라고 큰소리로 외칠 수 있지요"라고 말했다.

 

▲할머니는 수컷 (교육비판)

--평양 창광유치원 어린이들이 `동물의 세계'라는 책을 보면서 `할수 있어' '할수 없어'하며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한 아이가 "우리 할머니께 물어보자"고 했다. 아이들은 부엌으로 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할머니는 아이를 가질 수 있나요"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물론 가질수 없지" "봐라 내가 맞지. 할머니는 수컷이란 말이야"

 

▲우리 나라 돼지우리에는 TV가 없다.
-김정일 당총비서가 외국에서온 정치지도자와 헬기를 타고 평양교외와 노동자 구역을 돌아보고 있었다.

그런데 그 외국인이 바라크(컨테이너 비슷한 임시건물)에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북조선은 우리 나라보다 확실히 잘 살고 있군요. 우리 나라에서는 잘사는 사람들도 당신네 나라처럼 돼지 우리에까지 TV를 놓지는 못했습니다."

 ▲이빨도 뒷구멍으로 뽑는다 (뇌물만연)

-세계 의학자들이 자기 나라의 의학발전 성과를 토론하고 있었다. 먼저 미국 의학자가 "우리 미국에서는 맹장수술을 뒷구멍(항문)으로 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뒤질세라 영국 의학자도 "우리도 십이지장 수술을 전혀 아프지 않게 뒷구멍으로 합니다"라고 자랑했다.

그러자 북조선 의학자가 일어나 "뒷구멍으로 수술하는 것이 뭐 그렇게 대단합니까. 북조선에서는 맹장, 십이지장 수술은 물론 이빨을 뽑을때도 뒷구멍(뇌물을 주고)으로 뽑습니다"라고 자랑했다.

 

그외에 인류의 시조가 유인원이면  북한의 시조는 김일성이니까 김일성이 원숭이냐고 물어보는 개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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