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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지 말고 성깔 드러내지 말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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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

蔡伯喈曰 喜怒在心 

言出於口 不可不愼 

채백개가 말하길, 

희로(기쁨과 성냄)는 마음에 있고 말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삼가지 않을 수 없노라.

채백개(蔡伯喈 ) : "채옹(蔡邕). 중국 후한 때의 문인. 자(字)는 백개(伯喈 ). 젊어서부터 박학(博學)하기로 이름이 높았고 문장(文章)과 천문학, 거문고에 뛰어났다. 동탁(董卓)에게 발탁되어 시어사(侍御史), 시중(侍中)에서 좌중랑장(左中郞將)까지 승급하였으나 동탁이 죽음을 당한 후 투옥되어 옥중(獄中)에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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