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 뒤에 붙은 괄호에 대해서
확실 : 해당 후보자로 최종 확정된 경우
유력 : 정당의 상황 또는 지역구 상황에 따라서 내보낼 수 있는 인물이 해당 인물밖에 없는 경우
높음 : 과거에 해당 지역구에 꾸준히 출마했던 이력이 있거나 현재 지역구 평판이 좋은 후보
보통 : 해당 지역구 및 연고지 에서 활동중인 비례대표 or 정치신인 또는 여론조사에 후보군으로
편입된 경우, 또는 현재 21대 국회의원 들중 별다른 일이 없다면 출마할 것 같은 인물
낮음 : 현재 재판이나 계파갈등과 같이 해당 인물이 어떤 사유로 인해서 출마가 어려워 질 가능성이
높은경우
조건부 : 해당 후보자의 출마가 예상되는 지역이 여러곳 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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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시 갑
< 사골국 >
송재호 국회의원 [높음]
< 국민의힘&-25% >
장성철 전 제주도당 위원장 [보통]
고경실 전 제주시장 [높음]
지난 21대 총선당시 야권에서 지지율 1위를 달렸던 인물이 고경실 전 제주시장이었으나
고경실 전 제주시장이 컷오브 되면서 지역에서는 의아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고경실의 경우 차기 제주지사 후보군으로까지 거론될 정도이며 제주도에서 동장부터
~과장, ~국장, 부시장, 시장 등 여러 직책을 역임했기에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는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넓은 것이 장점이다.
한 가지 변수가 존재하는데 오영훈 지사가 현재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되었기에 재판 결과에 따라서
만약 오영훈 제주지사가 도지사직을 상실하게 될 경우 일부 후보군이 제주지사로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된다면 고경실이 제주지사로 빠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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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주시 을
< 사골국 >
김한규 국회의원 [높음]
< 국민의힘&-25% >
부상일 변호사 [보통]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보통]
통상적으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사람들은 별다른 일이 없다면 다음 선거에서도 공천을 그대로
받는 경우가 흔하므로 김한규 역시 그대로 공천 받을 가능성이 현재 높은 상황이다.
현재 이 지역에 내보낼만한 인사로는 부상일과 허향진인데
허향진은 비록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선을 하긴 했지만 당시 허향진이 낙선한 배경은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실책과 허향진 본인의 이름값이 오영훈에 비해서 상당히 부족했다는 이유가
지배적이었다. 다만 제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면 어느정도 당선 가능성은 열려있는것이
바로 제주시 을 지역에 허향진 본인이 총장을 지낸 제주대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인물인 부상일 변호사 역시 이 지역에 계속 도전을 해왔었고 지난 재보궐선거에서는
비록 김우남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표를 갈라먹긴 했지만 김한규를 접전까지 몰아갔다는 점.
21대 총선과 지난 6.1 재보궐선거와 비교했을때 득표율이 4.08% 올랐던 점.
지속적인 출마에 거듭되는 낙선으로 일부 제주도민들이 점차 " 이제는 좀 되라 "
" 저정도면 한번은 좀 기회를 주자. " 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어 가고 있다.
부상일이 낙선한 원인에 대해서는 6.1 재보궐선거 당시
" 막대기만 꽂아도 사골국만 찍도록 가스라이팅 당한 제주 " 라는 발언이 원인으로 꼽혔으며
실제로 SBS는 개표방송 중 ' 날아라 지선보드 ' 에서 오영훈과 허향진 차례에서는 아예 대놓고 앵커가
" 민주당의 18년, 무고함의 한을 풀게 될까요? " 라고 할 정도였다.
즉 남은 2년동안 부상일 본인이 해야할 과제는 체급과 인지도를 키우는 것도 있지만
본인이 어떤 의도였든지간에 저 발언은 논란과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을 수 있었던 발언이므로
오해를 사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 것 역시 중요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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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귀포시
< 사골국 >
문대림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높음]
위성곤 국회의원 [높음]
< 국민의힘&-25% >
허용진 제주도당 위원장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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