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꿈의 활성화를 위해, 성향에 구분 없이 사람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청꿈 성향을 보면, 윤석열이나 이재명 지지하는 사람에 극도로 적대적인 모습을 보임.
지금 사람들이 뽑을 사람이 없다고들 하지만, 뽑을 사람이 없어도 어쩔 수 없이 이재명이나 윤석열, 둘 중 하나는 뽑아야 한다고 생각할 거임.
게다가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음.
우리가 이재명, 윤석열은 물론이고, 모든 대선후보들을 극도로 싫어하는 모습이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 우리가 다소 극단적인 집단으로 보일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
그래서, 각기 다른 계층의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이재명이나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지성적으로 비추 누르고 비판만 할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천천히 이해해 나가야는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서 저들의 말을 들어보고, 저들에게 우리의 입장도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모든 성향의 사람에게 수용적이여야 할텐데, 지금 우리는 다른 집단의 사람들에게 너무 적대적인것 같음...
아무리 ㅈ같은 사람이 보여도 우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소통하지 않는 놈은 답 없는 놈이거나 밭갈이새끼인테니 무시하면 될테고, 소통이 된다면 우리쪽 사람으로 만들 수 도 있겠지...
간단하게 말하자면, 정치적 성향이 다르다고 무작정 비판만 할게 아니라, 대화라도 나누어보자는게 내 생각임.
그래서 하는 말인데, 다들 맑스의 '자본론'을 읽어보는건 어떨까?
츄라이 츄라이
댓글은 달아보겠음
걔네들은 너무 대놓고 난리를 쳐서..
나도, 그런 밭갈이들에게 줄건 비추밖에 없다고 봄.
와서 대화할정도의 명분과 언변이있으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음
다 좋은데,
마지막 자본론 읽어보란 말은 너무 극단적인데?
자본론과 국부론은 읽어 봐야지.
그래야 좌파 사고 방식과 우파 사고 방식의 차이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가 있음.
근데 자본론을 이해하는 좌파들은 일부일 것 같고 본인이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이 태반일 것.
자본론을 이해할 정도의 사람은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지...
그럼 막판 자본론을 읽어보란 말은 무슨 뜻?
자본론 읽어보면, 좌파가 생각하는 경제구조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음. 그리고 자본론이 생각보다 민주당과 같은 좌파의 탈을 쓴 종북주의자들 뚝배끼 깰 때 좋음.
근데 경험상 일단 한명도 소통이 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과학
혹 칼 막스 전도사인가?
아니 다 좋은데 와서 비난하니까 비추 찍고 탄압하고 싶어짐
소통안되면 욕박아야지. 같은 홍지지자들 중에서도 진짜 말안통하는 고인물도 있는데.그런사람들은 정치에 대해 진정으로 홍준표가 추구하는것을 모르는듯. 최소한의 유연성도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