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경찰서, 7~10월 서남부권 마약사범 집중 단속
“SNS 활용해 비대면으로 마약류 거래…대부분 해외밀수 후 유통”
경찰청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 이수일 기자] 서울 서남부권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외국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구로·영등포·관악·금천구 등 서울 서남부권에서 마약사범을 집중 단속한 결과 외국인 12명을 적발하고 9명을 구속했다.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마약류를 외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국내로 들여와 유통하거나 마약을 매수하고 알선·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유통책인 30대 외국인 남성 A씨가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52g과 야바 64정을 압수했다. 필로폰은 1730회, 야바는 256회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야바는 메스암페타민과 카페인 등 각종 환각 성분을 혼합한 마약류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류 거래가 SNS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국제화하면서 국내 제조보다는 해외 밀수 후 유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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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이 엄청 낮은가?
마약 관련 뉴스 엄청 자주 나온다 ㄷㄷㄷㄷㄷ
마악범죄 형량 대폭 늘여야 된다고봄
눈돌리기용임!
연예인이 안 통하니까 이런거 들고나옴! 동후니 사전작업한게 한두개가아닌거 같더군...동후니 이시키도 밤길조심해야할거임!
중국같았으면 사형이었을텐데
마약은.진짜 뿌리내리지못하게 철저히 다때려잡아야된다 정말 위험해